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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넥스트, 전력시장 가격 체계 변화와 대응 세미나 개최
enertalk_energy
2024-04-17 16:01
작성일 : 2024.04.16.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전력거래소의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제주 시범사업 및 향후 육지 확대를 준비하는 모든 사업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자리”라며, “2022년부터 시작된 인코어드 전력시장 세미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 신재생 산업을 리딩하는 발전공기업, 신재생 발전사, VPP 사업자, 금융기관 등에서 130명이 넘는 참석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연사로는 인코어드의 이효섭 부사장, 세미나의 공동주최인 사단법인 넥스트의 김승완 대표가 나섰고, 현재 진행 중인 제주 시범사업의 마이너스 SMP가 재생에너지 사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사업자들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토론을 진행했다.
넥스트의 김승완 교수는 “기존 서비스들은 주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나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도매전력시장에 대한 가격예측이 필요하다”며, “시장참여자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시장모델 기반 인공지능 학습기법을 통해 도매시장 전력가격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성능향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인코어드 이효섭 부사장은 “전력시장 가격 체계가 변화함에 따라 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은 입찰제도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음의 가격에 그대로 노출되어 손해가 커질 수 있다”며, “고도화된 입찰전략을 통해 손해를 방지하고 추가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VPP 사업자가 초기 입찰제도 참여자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정책을 요구함과 동시에 시장 가격에 대한 예측에 기반한 입찰 최적화, ESS를 보조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강화학습 알고리즘 기술개발 등 추가적인 수익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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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 발표에 이어 진행된 주제토론에서는 넥스트 김승완 대표, 광주과학기술원 김윤수 교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김집 교수, 서강대학교 김홍석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제주 시범사업의 마이너스 SMP 영향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제주 시범사업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가운데, 시행 초기에는 혼란이 있겠지만 재생에너지의 입찰제도 및 실시간 시장 도입은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따라 전력망 운영의 필수적인 부분이라는 점에 동의했고, 입찰 시장 내 수익 극대화를 위해서는 신재생 사업자 및 VPP 사업자 등 산업계는 사전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인코어드 관계자는 “이번 제3회 인코어드 전력시장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새로운 제도 시행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완화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국내 VPP 사업자 및 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를 급전자원화 해 시장에서 거래하는 입찰제도는 지난 3월 1일 모의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6월부터 제주도에서 시범사업을 정식 개시한다. 인코어드의 가상발전소 플랫폼인 iDERMS VPP에는 중개사업자가 더 나은 입찰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내일의 제주 계통 상황 및 출력제어 확률 계산, SMP 예측 등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제주 시범사업에 1차로 등록된 집합자원 중 약 70%가 인코어드의 iDERMS VPP 기반으로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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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 제시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가 지난 1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전력시장가격 체계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인코어드와 넥스트가 공동주최한 제3회 인코어드 전력시장 세미나 개최 현장 [사진=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a회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전력거래소의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제주 시범사업 및 향후 육지 확대를 준비하는 모든 사업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자리”라며, “2022년부터 시작된 인코어드 전력시장 세미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 신재생 산업을 리딩하는 발전공기업, 신재생 발전사, VPP 사업자, 금융기관 등에서 130명이 넘는 참석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연사로는 인코어드의 이효섭 부사장, 세미나의 공동주최인 사단법인 넥스트의 김승완 대표가 나섰고, 현재 진행 중인 제주 시범사업의 마이너스 SMP가 재생에너지 사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사업자들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토론을 진행했다.
넥스트의 김승완 교수는 “기존 서비스들은 주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나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도매전력시장에 대한 가격예측이 필요하다”며, “시장참여자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시장모델 기반 인공지능 학습기법을 통해 도매시장 전력가격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성능향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인코어드 이효섭 부사장은 “전력시장 가격 체계가 변화함에 따라 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은 입찰제도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음의 가격에 그대로 노출되어 손해가 커질 수 있다”며, “고도화된 입찰전략을 통해 손해를 방지하고 추가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VPP 사업자가 초기 입찰제도 참여자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정책을 요구함과 동시에 시장 가격에 대한 예측에 기반한 입찰 최적화, ESS를 보조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강화학습 알고리즘 기술개발 등 추가적인 수익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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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들이 전력시장 가격체계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제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a연사 발표에 이어 진행된 주제토론에서는 넥스트 김승완 대표, 광주과학기술원 김윤수 교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김집 교수, 서강대학교 김홍석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제주 시범사업의 마이너스 SMP 영향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제주 시범사업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가운데, 시행 초기에는 혼란이 있겠지만 재생에너지의 입찰제도 및 실시간 시장 도입은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따라 전력망 운영의 필수적인 부분이라는 점에 동의했고, 입찰 시장 내 수익 극대화를 위해서는 신재생 사업자 및 VPP 사업자 등 산업계는 사전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인코어드 관계자는 “이번 제3회 인코어드 전력시장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새로운 제도 시행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완화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국내 VPP 사업자 및 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를 급전자원화 해 시장에서 거래하는 입찰제도는 지난 3월 1일 모의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6월부터 제주도에서 시범사업을 정식 개시한다. 인코어드의 가상발전소 플랫폼인 iDERMS VPP에는 중개사업자가 더 나은 입찰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내일의 제주 계통 상황 및 출력제어 확률 계산, SMP 예측 등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제주 시범사업에 1차로 등록된 집합자원 중 약 70%가 인코어드의 iDERMS VPP 기반으로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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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더스트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