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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연계 ESS, 비상시 계통예비력으로 활용한다”작성일자 : 23-06-05 전력거래소-한화컨버전스-인코어드 MOU 체결 (왼쪽부터)윤여진 한화컨버전스 사업부장, 김상일 전력거래소 전력시장본부장,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대표가 지난 2일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가 재생에너지 연계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유연자원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일 한화컨버전스, 인코어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생에너지 연계형 ESS를 활용한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증사업은 계통주파수 하락 시 재생에너지 연계형 ESS의 충전 속도(충전량)를 조정해 주파수 하락을 막는 초속응성예비력 기술 실증으로, 목표 달성 시 신(新)자원으로 시장제도에 도입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실증 사이트 선정 및 운영관리 ▲기술개발 및 통신연계 지원 ▲자원확보 및 제도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컨버전스는 재생에너지 원격출력제어 실증사업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실증 사이트 선정 및 운영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코어드는 재생에너지 연계형 ESS 활용방안 연구과제를 수행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개발 및 제어통신을 담당한다. 전력거래소 김상일 전력시장 본부장은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한 계통 불안정성 심화 및 경부하기에 유연성 전원 정지에 따른 계통 예비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재생E 연계 ESS를 활용한 실증은 계통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컨버전스 윤여진 사업부장은 “글로벌 1GW 규모 운영·관리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국내 ESS 약 570MWh를 운영 중인 한화컨버전스의 기술력으로 본 실증사업에 적극 협력해 계통운영 신뢰성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코어드 최종웅 대표이사는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에 따라 초속응성 예비력과 같은 신규 그리드 서비스 자원 발굴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으며, ESS는 물론 V2G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기술개발로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실증사업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실증사업을 통해 향후 계통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예비력을 확보하는 한편, 계통운영자와 발전사업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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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섭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부사장 “1kWh 전기도 가치있게, VPP 솔루션 최강자 될 것”AI기반 발전량 예측·최적화 솔루션 출시 10월 재생E 입찰制에 특화서비스 제공 목표 발전량 예측 정확도 높이기 위해 슈퍼컴퓨터 기반 자체 기상 예보 시스템 구축 아이덤스 VPP 통해 안정적 수익 확보 기대 수 만개 분산 전원, VPP 통해 최적화 해야 이효섭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부사장. 제공=인코어드 “고객이 생산한 1kWh를 가장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원칙이자 철학입니다. 고객이 생산한 전기를 전력시장에서 가장 가치있게 판매할 수 있도록 모든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는 재생에너지 VPP 사업자를 위한 발전량 예측에서부터 현장 제어, 시장 입찰에 대한 최적화 입찰까지 VPP 사업을 위한 토탈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발전량 예측 및 최적화에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적용해 VPP 시장에서 전력판매 사업자의 안정적인 수익확보를 가능하게 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가 오는 10월 제주도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를 시행할 예정인 만큼 무엇보다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효섭 인코어드 부사장은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재생에너지 입찰을 위한 아이덤스 VPP는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발전량 예측과 최적화 기술이 총집합된 자사 10년의 결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는 에너지 전환에서 가장 중요한 전력시스템의 구성요소라고 본다. 과거에는 300~400여개 발전소를 전력거래소나 한전을 통해서 소수의 사람이 운영할 수 있었지만, 전국에 흩어진 수만 개의 분산 전원은 더 이상 몇몇 기관, 일부의 사람이 운영할 수 있는 정도의 시스템이 아니다”며 “VPP라는 프레임워크 안에서 다수의 사업자가 집단지성을 활용해 최선의 운영 전략을 만들어갈 때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자사 솔루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iDERMS VPP 예측제도 출력제어 화면. 제공=인코어드 이미 국내 주요 발전사를 비롯해 민간 기업에서도 인코어드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어 충분한 레퍼런스도 구축된 상태다. 인코어드는 이 같은 성과의 바탕에 높은 수준의 예측정확도와 기술력이 강점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이 부사장은 “우리 솔루션의 정확도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보고 있고, 글로벌 경쟁에서도 뒤처지지 않는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과거에는 기상청이나 외부 정보를 활용했지만, 이제는 자체적으로 기상 예보 정보를 생성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을 위해 특수하게 정보를 만들어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자체적으로 생성하는 기상 예보를 통해 발전량 예측의 정확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서 풍력발전의 경우 기상청 정보는 시간 단위로 풍속이 나오지만, 실제 풍속이 워낙 빠르게 변해 짧은 주기의 풍속 정보를 예측해낼 수 있을 때 정확도가 개선될 수 있어 이러한 정보들을 생산해 낸다는 것이다. 이처럼 발전량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인코어드는 데이터를 구매할 뿐만 아니라 슈퍼컴퓨터 기반의 자체 기상 예보 시스템까지 구축해 기술개발을 거듭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이제 갓 들어온 신입 프로그래머, 고객지원 담당자조차도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익숙한 회사는 저희가 유일할 것”이라며 “모든 직원이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고 뛰는 것과 함께 핵심기술에 끝없이 도전하는 자세가 작지만 큰 기술적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확신한다”며 VPP 업계에서 선두주자로 도약하는데 인코어드만의 차별성이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했다. 인코어드는 이 같은 강점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이 부사장은 “입찰제도 시장이 개설돼 자사가 출시한 아이덤스를 통해 저희 고객사들이 입찰을 개시할 수 있기를 바라고, 추가적으로 자사의 글로벌 기상 예보 및 발전 예측 시스템을 유럽을 비롯한 해외 고객에게 판매하는 것을 올해 해외 진출 목표로 잡고 있다”고 계획을 밝혔다. 올해를 발전량 예측 시스템을 해외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시기로 활용하기 위해 이달에 있을 독일 인터솔라 전시회를 비롯해 해외 진출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VPP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이 부사장은 “정부가 지난 2020년 12월에 올해 10월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표했지만, 아직 제도가 확정되지 않았다. VPP 사업자를 위한 시스템 제공 사업자로 제도의 조기 확정을 요청하고 있고, 사업자들과 함께 신규 제도에 대한 사전 정보를 기반으로 사전 분석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재생에너지 입찰 시장에 대한 시장 참여자의 합리적 요구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 세미나 개최와 VPP 활성화 포럼과 같은 민간단체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사업들의 의견이 정부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VPP 생태계 조성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익성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VPP가 재생에너지 확대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필수 요소라는 것에 대해 모두 동의하지만, 많은 사업자가 입찰제도 사업의 수익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며 일부 발전 사업자는 대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위험 대비 수익성이 너무 낮다는 판단으로 시장진입을 포기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이 부사장은 “VPP가 전력시장의 핵심적인 요소라면 경제성 이외에도 시장 참여자의 의무로써 사업자들의 참여를 끌어낼 방법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출처 :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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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전력시장 활성화 위해 세미나 개최… VPP 활성화 포럼 창단작성일 : 2023-04-27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및 실시간시장 대응전략’ 세미나 열어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가 지난 20일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및 실시간시장 대응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코어드 최종웅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인코어드가 한국전력거래소의 소규모전력중개사업에 자사 가상발전소 플랫폼인 iDERMS(아이덤스) VPP를 제공하는 고객사를 초청해 마련한 자리로, 2022년부터 시작된 인코어드 전력시장 세미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발전공기업, 신재생 발전사, 신재생 관리운영사 등 국내 신재생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업체들이 참석했다. 이날 연사로는 광주과학기술원 김진호 교수, 한국전력거래소 김진이 팀장, 서울대학교 이원종 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섰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중개거래시장 참여기업 중심으로 패널을 구성해 주제토론을 진행했다.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관련 정책 수립에 다양한 역할을 해오고 있는 광주과학기술원의 김진호 교수는 ‘VPP에서 ESS자원의 전력시장 편익’이라는 주제로,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뿐만 아니라, 분산에너지특별법 제정 이후 예상되는 다양한 ESS 관련 신시장에 대해 전망했고, 제주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전력거래소 김진이 팀장은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소개’ 발표를 통해 세미나에 참석한 주요 중개사업자들에게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제도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이원종 연구원은 인코어드와 공동연구 결과물인 ‘하루 전 및 실시간 시장가격 모델링’에 대해 발표함으로써, 아직 국내에 실시간시장 운영 실적이 없는 상황에서 입찰전략 최적화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패널들이 VPP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에 대한 주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한편, 연사 발표에 이어 진행된 주제토론에는 국내 에너지 분야의 대표적인 씽크탱크인 사단법인 넥스트, 한국중부발전, LG에너지솔루션, 인코어드에서 패널로 참여해 ‘VPP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가운데, 토론 참가자들은 공통적으로 제주 시범사업은 사업성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도전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만큼 시행 초기에는 별도의 인센티브 지급 등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인코어드 관계자는 “이번 제2회 인코어드 전력시장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와 VPP 활성화 포럼 창단을 통해 국내 가상발전소 사업자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이를 더욱 발전시켜 국내 VPP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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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파워-인코어드, 美 마이크로그리드 시장 공동 진출 맞손작성일 : 2023-02-22 미국 내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공동 진출 위한 MOU 체결 태양광 발전량 증대 및 VPP 솔루션, 데이터 관리 및 분석 기술 통합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제공 기대 전력기자재 전문 제조기업 스마트파워와 미국의 에너지 IT 기업인 인코어드(Encored Inc.)가 22일 스마트파워 김포 본사에서 미국 내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스마트파워는 수배전반 사업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 바이오가스 발전기를 통한 탄소배출권 사업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 효율 증대 솔루션(스트링옵티머) 및 발전량 정밀 예측 솔루션(태양광 에너지 플랫폼)을 개발하는 C-tech 전문 기업이다. 인코어드는 실리콘밸리의 에너지 전문 IT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에너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의 분산자원 관리 시스템(iDERMS, 아이덤스)을 기반으로 VPP(Virtual Power Plant, 가상발전소)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하와이를 비롯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각사의 기술 전문성을 결합해 시장에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여기에는 스마트파워의 태양광 발전량 증대 및 VPP 솔루션과 인코어드의 첨단 데이터 관리 및 분석 기술을 통합해 최첨단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구상도 포함됐다. 두 회사는 협력을 통해 미국에서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를 개발해 지역사회에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주 스마트파워 대표는 “인코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당사의 전문성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미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스마트파워의 ‘양압 수배전반’, ‘스트링옵티머’, ‘태양광 에너지 플랫폼’을 활용하여 미국 내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웅 인코어드 대표는 “국내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iDERMS기반의 EMS 및 VPP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스마트파워의 우수한 제품 및 태양광발전 O&M 솔루션을 활용해 미국 내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및 전력거래시장에서 그리드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출처 :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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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G-Type 전력량계용 KPX 모뎀 출시작성일 : 2023-02-17 500kW 미만 신재생발전소, G-Type 전력량계로 KPX 매전 가능해져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가 지난해 12월 G-Type 전력량계용 KPX 모뎀에 대한 전력거래소와의 최종 통신 테스트를 마치고 올해 본격 시장 보급에 나선다. 인코어드 관계자는 2022년 12월부터 소규모전력 중개시장에 참여하려는 500kW 미만의 저압 태양광 발전소에 해당 모뎀을 납품, 설치 및 봉인까지 마치고,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코어드의 KPX 모뎀 출시는 지난 2021년 6월 인코어드와 전력거래소, LG유플러스가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국산 계량 인프라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결과다. 전력거래소에서는 소규모전력 중개시장에 더 많은 신재생발전소들이 참여해 국내 VPP(Virtual Power Plant, 가상발전소) 저변을 확대하려는 방안으로, 500kW 미만의 저압 신재생발전소에 대해서는 기존 KPX용 0.5급 전력량계 대신 보다 저렴한 국산 G-Type 전력량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규칙을 개정했으며, 이번 인코어드의 모뎀 출시로 결실을 맺게 됐다. 인코어드 관계자는 “500kW 미만 발전소에 G-type 전력량계를 설치할 경우, 100만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면서, “신축 발전소의 중개시장 참여 및 한전PPA 발전소의 KPX로 계약 전환의 진입비용이 낮아져, 국내 VPP 참여 발전소 및 용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모뎀은 2023년 제주에서 개설 예정인 실시간 시장에서 필수적인 계량값의 실시간 클라우드 연계 기술이 적용돼, VPP 사업자가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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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AI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력 인정받았다작성일 : 2023-01-25 2023 지능형전력망 산업발전 산자부 장관 표창’ 수상 ‘아이덤스 VPP’ 중개거래 플랫폼 공급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기여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관련 기술 개발 및 VPP(가상발전소) 솔루션 보급을 통한 전력시장 출력 변동성 대응에 일조 및 재생에너지 예측제도의 조기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코어드는 이와 관련 제4차 전력신산업 활성화 포럼에서 ‘지능형전력망 산업발전 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코어드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 개발에 대한 오랜 연구 결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예측 정확도를 구현했고 예측입찰, 정산 자동화 등이 적용된 ‘아이덤스 VPP’ 중개거래 플랫폼을 시장에 공급해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과 신규 제도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현재 한국전력거래소 예측제도에 참여 중인 재생에너지 자원 중 1000여개 발전소, 약 1.4GW가 인코어드의 ‘아이덤스 VPP’ 기술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국내 VPP 솔루션 시장 점유율 50%에 이르는 수준으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AI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 이외에도 올 하반기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시행 예정인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도입되는 실시간 시장, 이중정산, 발전소 제어, 보조자원 활용 등에 필요한 다양한 AI 및 IoT 기술에 대한 준비를 마쳐 국내 VPP 시장 확대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세용 인코어드 상무는 “KOREA 100대 AI STARTUPS 선발에 에너지 부문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며 인코어드가 에너지 AI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인코어드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 에너지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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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경일 에코플랜트 사장작성일 : 2023-01-03 "환경∙에너지 사업 밸류체인의 플랫폼화 적극 추진"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이 "2023년은 '더 높이 뛰어오르기 위한 준비의 한 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3일 2023년 신년사에서 "지난해까지 신속한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이뤘다면, 올해는 우리가 이미 확보한 자산(Asset)을 기반으로 혁신기술 내재화 및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등, 내적 성장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SK에코플랜트는 대외에 선포한 파이낸셜 스토리를 구체적인 성과로 현실화했다"며 "외부 이해관계자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고 미래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사업은 국내 1위 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했으며 글로벌 E-waste 선도기업 테스(TES), 말레이시아 최대 종합환경기업 센바이로(Cenviro), 미국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혁신기업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 등에 투자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함께 리사이클링 중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 "에너지사업은 연간 169.5㎿ 규모의 국내 연료전지 수주 실적과 삼강엠앤티(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 탑선(태양광 개발사업), 인코어드(에너지 통합관리 서비스) 등에 투자하며 바람과 태양에서 만든 전기를 다시 그린수소로 만들어내는 밸류체인, 즉 그린수소 융복합 사업을 확대·구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솔루션사업은 안정적인 수익창출 뿐만 아니라 글로벌 디벨로퍼로서 투자·개발사업에 진출하며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있고, K-에코바 등 친환경 건설 자재 개발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외형적 성과와 더불어 우리는 이미 상장사 수준의 가버넌스 체계를 갖추고 대내외 주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지표에서 상위 등급을 받는 등 ESG경영 측면에서도 이해관계자들의 인정과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테스, 어센드 엘리먼츠의 폐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사들과 파트너십을 통한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며 "또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수전해 시장 선점을 위해 수전해 기술을 조기 상용화하고 글로벌 재생에너지 개발사들과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그린수소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보유한 자산과 솔루션들을 서로 연결하고 융합할 때 보다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며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T)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확보, 솔루션 및 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환경∙에너지 사업 밸류체인의 플랫폼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환경·에너지·솔루션 사업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며 "대내외 불안한 전망들이 우리의 마음을 위축시키지만 계속되는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한다면, 2023년 토끼의 해는 우리가 힘차게 뛰어오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뉴스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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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호 분산에너지 특구 조성 신호탄 쐈다! ‘제주형 분산에너지 추진협의체’ 출범작성일 : 2022-10-16 그린수소 최적조합으로 출력제어 문제해결·사회적 총비용 감소 결론 도출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형 분산에너지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인프라 구축과 규제개선을 통한 ‘대한민국 제1호’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가 ‘제주형 분산에너지 추진협의체 출범식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포럼’ 행사를 개최하며, 분산에너지 기반의 탄소중립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사진=제주도] 제주도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형 분산에너지 추진협의체 출범식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도내 출력제어 해소를 위해 사회적 비용을 고려한 적정 에너지 저장원별 구성, 분산에너지 사업자 수익성 분석 및 전력시장 개념 설계를 통한 구체적인 특례조항 등이 논의됐다. 분산에너지 인프라 구축, 전력거래 특례제도, 신산업 육성 등 「제주형 분산에너지 추진 기본계획」의 실행력 확보와 동시에 분산에너지 전국 확산모델을 도출하고 대한민국 에너지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날 「제주형 가치보상체계 도입방안」 연구용역 결과 발표를 통해 제주도 출력제어 문제를 해결하고, 총 사회적 비용을 해결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용역을 맡은 넥스트(대표 김승완)는 “에너지저장장치, 동기조상기,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Power to Heat, P2H) 등 그린수소에너지 최적 조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총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며, “이를 통해 제주의 분산에너지 특구 추진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이라는 가치실현 뿐 아니라 경제적 타당성 또한 확보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급 과잉량을 최소화하고, 발생 비용을 공정하게 분배해 사업자의 수익을 보장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대체하는 제주형 토큰(Token) 도입으로 출력제어 손실을 간접적으로 보상하고, 지역화폐처럼 사용을 확대해 전력수요의 유연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제주 주도의 전력 경매시장 개설이 필요하며, 공급 측면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 권한 확보, 수요 측면에서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별도 공급량 설정 등 규제개선을 포함한 분산에너지 특구 계획 수립이 선행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레플러스 유병천 대표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바탕으로 제주 분산에너지 특구 추진 방향을 제언했으며, 인코어드 이효섭 부사장이 전력 공급과 수요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과 결합한 통합발전소(VPP) 운영으로 신재생에너지 가치를 향상해야 한다고 발제했다. 한편, 분산에너지 활성화 포럼에 앞서, 도내·외 유관기관·전문가·기업 등이 참여하는 ‘제주형 분산에너지 추진협의체(이하 협의체)’ 공식 출범식도 진행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분산에너지 특구 설계를 위한 사업모델 발굴, 규제 도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제주도는 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본 데이터 수집, 사업 모델링, 국내외 사례 등을 분석하기 위해 분야별 워킹그룹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도 김창세 미래전략국장은 “다양한 제안은 에너지원별 조화로운 결합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구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민선8기 제주도정은 도민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분산에너지 기반의 탄소중립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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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아이덤스 VPP 플랫폼’ 기반 재생E 예측제도 참여 용량 1GW 돌파작성일 : 2022-09-21 소규모전력중개시장 등록 설비 용량 약 30%… 국내 VPP 플랫폼 시장 점유율 1위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의 ‘iDERMS(아이덤스) VPP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사들의 발전자원 용량이 1GW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 VPP 플랫폼 기업으로는 최초 달성이며 전력거래소 소규모전력중개시장 공식 홈페이지 상 등록설비 용량 3.5GW 중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국내 VPP 플랫폼 시장 점유율 1위라는 설명이다. 인코어드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약 1.1GW는 총 28개 집합자원, 803개 신재생발전소로 구성돼 있으며 100kW급 소규모 자원부터 99MW의 단일 대형자원까지 분포돼 포트폴리오 별로 인코어드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인코어드는 국내 신재생 산업을 선도하는 발전공기업, 신재생 발전사, 관리운영사 등 주요 중개사업자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제도 시행 1년 내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는 설명이다. 2023년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시행을 앞두고 신규 중개사업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어 향후 서비스 대상 물량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보인다. 인코어드의 iDERMS VPP 플랫폼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발전량 예측 정확도와 최소 관리인원으로 VPP 운영이 가능하도록 정산을 포함한 다양한 자동화 기술의 적용 이외에도, 다양한 기상정보모델을 동시에 활용하는 등 지속적인 예측모델 업데이트로 GW급 VPP 사업을 목표로 하는 대형 중개거래사업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예측제도 하에서는 연내 태양광, 풍력 혼합 자원 허용이 예고돼 있고 2023년에는 재생에너지 입찰제도가 시행될 예정으로 인코어드는 이에 대한 다양한 기술적 대응 방안의 준비를 마쳤다. 인코어드는 이미 풍력발전에 대한 예측 정확도를 대폭 개선한 신규 예측모델의 적용을 마쳤으며 올해 다수의 풍력발전사와 예측제도 참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 외 입찰제도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발전소 정밀 출력제어 기술과 다양한 목적으로 ESS를 최적화 하는 인공지능 기술 등 VPP 제도 변화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 이효섭 인코어드 부사장은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많은 자원이 투입되는 기술 개발을 제도 시행에 앞서 대응한다는 것이 큰 부담이지만 현재 예측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대부분의 iDERMS VPP 고객사들은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선제적 기술투자는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당사의 기술이 신재생 자원의 증가에 필수 요소인 VPP 제도의 활성화에 일조하길 바라고 나아가 국내 VPP 사업자들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에너지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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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탄소중립위원회 미래전략포럼 개최작성일 : 2022-09-15 통합발전소 도입 등 논의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앞줄 좌 4번째), 이효섭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부사장(앞줄 좌 5번째), 손성용 가천대 교수(앞줄 좌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4일 본사에서 에너지 솔루션 분야 학계·산업계 전문가들과 ‘제3회 탄소중립위원회·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 탄소중립위원회는 동서발전이 추진하는 EWP 탄소중립 로드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 등을 토의했다. EWP 탄소중립 로드맵은 △LNG전환 △효율혁신 △CCUS 감축 △수소 밸류체인 △신재생·신사업 △경영혁신 6개 분과를 중심으로 23개 전략과제를 추진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미래전략포럼은 ‘동서발전형 에너지 신사업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미래 에너지 사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업의 확장을 함께 논의했다. 이효섭 인코어드 부사장과 손성용 가천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포럼에 참석해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신사업 비즈니스 모델’과 ‘통합발전소 제도의 해외동향 및 국내 현황과 전망’을 각각 발제했다. 이효섭 부사장은 포럼을 통해 에너지 정책이 변화하면서 전력판매방식도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재생에너지 입찰 시 전력중개사업자의 역할을 확대하는 비즈니스 모델, PPA 기반 비즈니스 모델 등을 설명했다. 또한 손성용 교수는 소규모 태양광·연료전지 등 분산 에너지를 모아 전력시장에 입찰·참여하는 ICT기반의 가상발전소(통합발전소) 도입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통합발전소 조기추진을 통한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강조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향후 미래 전력계통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요와 공급 분야의 신기술, 신산업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한다”라며 “에너지 신사업분야로 업의 전환을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에너지분야 전문가들과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탈탄소를 위한 체계적인 에너지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3회 탄소중립위원회·미래전략포럼’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이효섭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부사장, 손성용 가천대 교수 등 학계·산업계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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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와 미래에너지 대응 나서작성일 : 2022-09-15 14일, 업무협약 체결 재생에너지 입찰시장·기술 고도화 실증사업 추진 등 상호협력 다짐 '미래 에너지시장 대응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 다섯번째)과 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사장(왼쪽 네번째) 등 주요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에너지분야 인공지능 통합 플랫폼 기업인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와 ‘미래에너지시장 대응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래에너지시장과 제도에 대한 정보교류 △분산자원 운영 기술의 고도화 △ 신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운영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적 개발·모집 △ 안정적 자원 운영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동서발전은 자체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ESS 등의 분산자원을 테스트베드 구축과 실증에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는 신재생에너지 실시간 모니터링, 발전량 예측변경, 출력제어 등 핵심기술개발을 고도화할 수 있게 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전환이 필수인 이 시대에 발전공기업인 동서발전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가진 여러 기업과 협력을 통해 에너지 신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국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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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선 에너지 전환시대...AI·디지털트윈 통해 최적화해야"작성일 : 2022-09-06 산업기술진흥협회 한경AI경제연구소 공동포럼 "신재생에너지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전력 계통의 변동성 확대나 출력제한, 안정도 이슈 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최영민 전력거래소 차기IT추진실장)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지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이어가야 합니다."(변동민 한국동서발전 실장) 6일 산업기술진흥협회 한경AI경제연구소가 '디지털 기반의 탄소중립-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디지털로 해결한다!'를 주제로 연 공동포럼(웨비나)에선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관련한 디지털 기술들이 소개됐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기상 조건에 따라 발전량이 급격히 달라지는 만큼 전력 계통 안정성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 계통운영시스템(EMS·Energy Management System)과 디지털트윈, 가상발전소(VPP) 등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제언이 쏟아졌다. 이번 포럼에는 마창환 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이 축사를 했고, 손정락 산업통상자원R&D기획단 에너지산업MD가 진행을 맡았다. 최영민 실장, 변동민 실장과 고성훈 한화SIT 실장, 이효섭 인코어드 부사장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최영민 실장은 '에너지 전환 시대-실시간 전력 계통 제어 및 해석 기술 변화'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실시간 전력 계통을 제어하고 해석하는 계통운영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전력거래소가 전국 발전소에서 송·변전설비를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전력의 실시간 이동 상황을 총괄 관리하기 위해 운용하고 있는 체계다. 그는 "전력의 실시간 이동 상황을 해석하고 제어하는 기술에 지속적 투자를 이어가야 한다"며 "계통운영시스템을 비롯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기술 영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동민 실장은 '신재생설비 통합데이터 시스템 구축 및 활용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동서발전은 여러 지역에 흩어진 다양한 자원의 양적 질적 운영을 위한 원격 통합모니터링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동서발전은 디지털혁신의 사례로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풍력발전기 운영을 꼽았다. 디지털트윈은 디지털 가상공간에 사물을 쌍둥이처럼 똑같이 구현해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가늠하는 기술이다. 변 실장은 "동서발전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경주풍력발전기를 비롯해 풍력발전설비를 진단하고 발전량을 예측하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경주풍력단지를 대상으로 국비와 민간자본을 활용해 40억원을 들여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했다.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SIT의 고성훈 실장은 가상발전소(VPP) 기반 재생에너지 전력 거래 기술을 소개했다. 그는 “가상발전소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전력 거래와 발전소 운영관리 경험을 축적할 수 있다"며 "전력계통안정성에 기여하고 신재생에너지발전소의 수익 극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전문기업인 인코어드의 이효섭 부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시대에 AI 기술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하면 안정적 전력공급이 가능하다"며 자사의 발전량 예측 체계를 소개했다. 이 부사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발전량 예측제도 체계를 운영해 발전소는 기존에 비해 1~3%의 추가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며 "발전시장에서 추가 정산금을 확보하고, 시장입찰 최적화를 통해 정산금 극대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출처 : 한경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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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전시관 운영....10개 기업 참가작성일 : 2022-08-31 통합MaaS 플랫폼에 ㈜휙고, ㈜마이브 등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컨소시엄 10개 기업 참가. 강릉시는 31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하여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1일 강릉시는 이날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하여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1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강릉시 전시관 운영에는 통합MaaS 플랫폼에 ㈜휙고, ㈜마이브, 씨엘㈜, 로카모빌리티㈜,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가 참가한다. 또한, 소상공인 디지털화 플랫폼에는 포스뱅크솔루션즈㈜, ㈜아이나비시스템즈, 한국투어패스㈜가 데이터허브 플랫폼에는 ㈜한컴엔플럭스, ㈜마크애니 등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컨소시엄 10개 기업이 참가해 스마트시티 챌린지관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 또한,‘여행자, 시민;강릉을 잇다’를 주제로 작년부터 올해 말까지 구축 중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주요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강릉시에 실현되는 통합 MaaS 플랫폼, 소상공인 매장 디지털화 플랫폼, 데이터 허브 플랫폼의 서비스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여 실제 강릉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제공하게 된다. 또, 비효율적 도시문제에 대해 스마트기술을 접목하여 대도시 수준의 이동권 보장을 목표로 하는 교통 MaaS 플랫폼 ‘강릉패스’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관광객과 골목상권을 잇는 소상공인 매장 디지털화 플랫폼의 스마트POS를 통한 스마트 오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허브 플랫폼을 소개한다. 한편,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Digital Earth, Connecting Together’를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최종백 강릉시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강릉시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시연을 통해 ‘스마트 관광도시 강릉’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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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에스아이티·인코어드와 재생E 출력제어 기술개발 업무협약작성일 : 2022-08-07 전력거래소-에스아이티-인코어드 MOU 체결 [자료=전력거래소] [한국정경신문(나주)=최창윤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5일 한화그룹 계열사인 에스아이티(대표 김우석),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대표 최종웅)와 재생E 원격 출력제어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이하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실증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 기관은 ▲재생E 원격 출력제어 ▲실증 사이트 선정 및 현장 지원 ▲기술개발 및 통신연계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실증사업을 통해 각 기관은 ▲재생E 인버터 제어 실증기술 적용방안 마련 ▲출력제어시 잠재적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분석 ▲재생E 발전 설비개선에 따른 경제적 효과 분석 등의 결과를 도출해 실효적 제도 도입을 위한 근거자료를 마련한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일부기간 재생E 출력제어를 통한 안정적인 계통운영 및 재생E 망 수용성 증대를 목적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실증사업을 통해 출력제어 제도 시행에 앞서 완성도 높은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출력제어 최소화를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수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에스아이티 김우석 대표는 “에스아이티의 VPP 기반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및 발전소 운영관리(O&M) 사업 경험과 엔지니어링 역량, 국내 최대 ESS 운영실적 등을 바탕으로 본 실증사업의 신뢰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코어드 최종웅 대표는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통합 운영관리 및 VPP 플랫폼 운영과 전력거래소 계량모델, 신재생자료취득 장치 등을 공급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실증사업 추진 시 원격제어의 보안성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재생에너지 발전소 현장 여건을 반영해 다양한 통신 및 제어방식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효율적 제어 수행을 위한 실증 기술개발로 탄소중립 달성 기반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합쳐 나갈 계획이다. 출처 : 한국정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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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그랜드썬, VPP 중개거래 플랫폼 공급 계약 체결작성일 : 2022-08-02 전력거래소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에 AI 기반 중개거래 플랫폼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가 태양광 EPC 및 O&M 전문 기업인 그랜드썬기술단(대표 위난구)에 한국전력거래소의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참여를 위한 아이덤스(iDERMS) VPP 중개거래 플랫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가 그랜드썬기술단에 한국전력거래소의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참여를 위한 iDERMS VPP 중개거래 플랫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인코어드 관계자는 “그랜드썬은 태양광 EPC 및 O&M 사업 위주에서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 추진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VPP 사업을 통해서는 신재생 전력공급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코어드의 iDERMS VPP 플랫폼 도입을 통해 현재 시행 중인 신재생 예측제도에 참여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고 있다”며, “태양광발전소 자원을 모집 중에 있어 2023년부터 도입 예정인 신재생 입찰제도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그랜드썬 관계자는 “다양한 VPP 플랫폼 공급사들을 검토한 결과, 인공지능 기반 발전량 예측의 정확도뿐만 아니라 데이터 수집부터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안정적이고 자동화된 기능을 구현한 것은 인코어드가 유일했다”며, “향후 입찰제도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도 감안해 최종 인코어드를 파트너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인코어드는 VPP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다수의 발전공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민간 신재생 기업까지 15개가 넘는 고객사와 VPP 플랫폼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iDERMS VPP를 통해 한국전력거래소의 중개거래사업에 참여 중인 자원은 800MW 이상으로, 곧 1GW 달성을 앞두고 있는 등 국내 VPP 플랫폼 분야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www.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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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 지능형 전기안전 인력양성 나선다작성일 : 2022-07-07 GAMS 융합전공 현판식 개최…19개 연구·협력기관 참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최근 한국에너지공대 1호관 켄텍홀에서 지능형 전기안전 인력양성을 위한 GAMS 융합전공 현판식을 열었다.(왼쪽부터)류제하 시온E&S 대표, 곽철훈 이투에스 부사장, 이강섭 케이엠데이타 대표, 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대표, 노주현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박성주 한국에너지공대 부총장, 박진호 한국에너지공대 부총장, 문승일 한국에너지공대 차세대그리드연구소 소장, 김형석 한국에너지공대 특임석좌교수, 기송도 에니트 대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는 최근 한국에너지공대 1호관 켄텍홀에서 지능형 전기안전 인력양성을 위한 GAMS (Grid, AI, Material, Safety) 융합전공 현판식을 열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약 47억5000여만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다. 이날 현판식에는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노주현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 등 사업지원기관과 참여 및 협력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대학원 내 GAMS 융합전공을 신설해 연간 약 20명의 전기안전 융합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GAMS 융합전공은 ▲특화전공 (Grid, AI, Material, Safety) ▲융합전공 (특화전공 간의 융합 연구) ▲기업연계 교과목 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전문적이고 융합적인 전기안전에 대한 학습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기업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업을 통해 전기안전에 대한 융합형 인재양성에 특화된 교육과정이 실시된다. 특히 GAMS 융합전공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주관으로 1개의 공동연구기업(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과 18개의 협력기관 (케이엠데이타, 이투에스, 에니트, 시온E&S, 솔란드, 온, 위드비어, 에스케이솔라에너지, 에스지에너지, 서창전기통신, 비츠로이에스, 동우전기, 넥스트그리드, SDN, 미로, 딥아이, Deepx, 티디엘)이 참여할 예정이다.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은 “전기 안전융합대학원 선정을 축하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전기안전 융합형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협업 및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한국에너지공대는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참여기업, 협력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형 융합형 인재를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출처 :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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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대-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업무협약작성일자 : 2022-07-05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5일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이하 ‘인코어드’)와 산학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코어드는 국내 최대 에너지 인공지능 및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한국과 일본에 각각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의 전기요금을 관리하고 지역에 소규모로 분산된 발전소를 통합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상발전소 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에너지공대 이규섭 교수, 한국에너지공대 김형섭 교수, 인코어드 이효섭 부사장, 인코어드 최종웅 대표, 한국에너지공대 윤의준 총장, 한국에너지공대 박진호 연구부총장, 한국에너지공대 문승일 교수, 한국에너지공대 임성무 연구처장, 한국에너지공대 한상철 기획처장 한국에너지공대와 인코어드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전력전자 및 전력계통 연계 관련 분야 산학협력 연구 수행 △우수인력 인턴십·정규직 기회 부여 △에너지 인력양성사업 교류회 및 워크숍 △공동 강의 및 산업인력 재교육 참여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등의 산학협력 교육 수행을 통해 한국에너지공대 학생들에게 현장밀착형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에너지 인력양성이 가능한데 그 의의가 있다. 최종웅 인코어드 대표는 “인코어드는 에너지 부문의 최고의 인재 배출이 기대되는 한국에너지공대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 중립에 대비한 융합적 기술인재 육성 및 당사의 글로벌 법인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현장 중심적인 인재육성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한국에너지공대는 인코어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긴밀한 산학연체계를 구축하여 대학과 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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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합리적 탄소중립 방안 모색해야"…대한상의 에너지 포럼(종합)작성일자 : 2022-06-29 기사내용 요약 제2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 세미나 에너지 전환기 맞아 탄소중립 이행 해법 논의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해 정부에 건의 예정 [서울=뉴시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 2022.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동효정 기자 = 에너지 전환기를 맞아 탄소중립을 위해 합리적인 요금결정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상의회관에서 '합리적인 전력시장 개편 및 에너지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2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전 적자, 전기요금, 탈원전 정책 등의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최태원 회장, 에너지 대전환 속도만큼이나 합리적·효율적인 방안 모색해야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기적으로 보면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면서 에너지 원자재 가격 급변하고 공급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갑자기 에너지 안정적 확보, 즉 '에너지 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보면 에너지 산업 구조 전환 압력과 함께 에너지 전환기를 맞아 탄소중립을 한국경제의 도약으로 생각했던 기업들이 부담과 불확실성에 직면했다"면서 "쇼크에 가까운 우려를 낳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진단했다. 최 회장은 "이럴 때일수록 현안을 차분히 들여다보고 어렵게 추진한 기후 대응과 에너지 대전환의 노력이 반감되지 않도록 이해관계자들이 대응과 해법을 함께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민관 협력에 이어 학계의 참여도 독려했다. 최 회장은 "에너지 대전환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정부와 기업은 물론 학계가 한 방향으로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맞잡은 손의 각도를 조금씩 좁히면 의지와 힘이 한 방향으로 모여 함께 짊어진 짐의 무게가 가벼워지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상의의 역할에 대해서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대한상의가 정책의 조언자가 아닌 동반자로서 롤체인지를 위해 이번 세미나에서도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바꾸고 어떠한 정책을 보완해야 하는지 귀 기울여 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윈스턴 처칠의 '좋은 위기를 낭비하지 말라'는 말을 인용하며 "나라 안팎으로 국민의 삶과 기업의 안위에 대한 걱정이 고조되는 지금, 이번 세미나가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마련하기 위한 혜안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개회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 2022.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기요금 정상화 위해 전기위원회 독립성 확보해야 박종배 건국대학교 교수는 '합리적인 전력시장 및 인프라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박 교수는 "전기요금 정상화는 시급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이미 도입된 원가연동제의 정착과 전기요금 규제기관의 독립성·전문성 확보를 통한 합리적 요금결정 체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조성봉 숭실대학교 교수는 "한전의 영업 손실은 전기소비자가 지불해야 할 돈을 결국 납세자가 지불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한전의 영업 손실 확대와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을 고려해 전기요금 정상화는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한전 중심의 전력 독점구조는 소비자의 선택을 막아 전력산업의 발전과 역동성을 제약하고 있다"며 "발전사업자와 소비자간 전력을 직접 거래하는 전력구매계약(PPA) 활성화를 통해 전력 판매부문의 경쟁을 제한적으로나마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PPA)은 발전사업자가 생산한 전기를 전력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전력산업의 공공성을 강화해야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주병기 서울대학교 교수는 "에너지 전환과정에서 화석연료 업종의 고용과 지역경제가 입게 될 충격을 최소화하고, 간헐성과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가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전력산업의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강경택 전력시장과장은 "지금과 같이 모든 발전 에너지원이 단일시장에서 단일가격으로 거래되는 구조는 연료비 등 가격 변동리스크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강 과장은 "전원별 특성을 고려해 전력시장을 다원화해 나갈 것이며, 무엇보다 가격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경쟁과 시장원칙에 기반한 전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장경쟁 통한 에너지시장 개편…유연한 시스템·경쟁 도입 필수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급격한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를 고려한 과학적, 경제적, 민주적 전원믹스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원믹스란 전력을 생산하는 석탄, 원자력, 재생 에너지 등 에너지원의 구성을 말한다. 조 교수는 "특히 전기요금을 현실화하고 이를 통해 가격시그널을 회복해야 하며, 시장의 효율적 경쟁을 통해 에너지시장을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여한 김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전환정책과장은 새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탈원전 정책 폐기,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 ▲에너지 안보 확립과 신산업·시장 창출 ▲과학적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반영한 '새정부 에너지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손정락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MD는 "그간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역할에 충실했던 에너지 산업을 탄소중립을 계기로 새로운 국가 주력산업으로 성장시켜야 한다"며 "에너지 신산업은 재생에너지 비중확대, 수소경제, 디지털 전환과 접목된 영역에 주목하고 정부 주도 아닌 시장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에 참여한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은 "에너지 신산업은 기술혁신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실현가능성을 높이도록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며 "미래 에너지 산업의 성장은 다양한 기술과 데이터 활용에 좌우될 것이며, 이를 위해 유연한 에너지 운영시스템과 전력시장 경쟁도입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에너지 IT기업 해줌(대표 권오현)과 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 ㈜인코어드테크놀러지스(대표 최종웅)의 실제 에너지 신산업 추진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앞으로 세미나를 세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며, 산업, 금융, 탄소시장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대안을 정부에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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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입찰시스템 구축 전략 발표···입찰제도 플랫폼 제시작성일 : 2022-06-22 재생에너지 전력판매 시장의 변화 및 대응 세미나 개최 인코어드 VPP 플랫폼 고객사 대상 진행, 주요 신재생 발전 및 운영사 참석 2023년 시행 예정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대응 위한 발표 및 토론 진행 이효섭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부사장이 '입찰제도 대응을 위한 시스템 구축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 이하 인코어드)가 지난 16일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재생에너지 전력판매 시장의 변화 및 대응’ 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인코어드가 한국전력거래소 소규모전력중개사업에 자사 VPP(Virtual Power Plant) 플랫폼인 iDERMS VPP를 제공하는 고객사를 초청해 마련했다. 국내 발전공기업, 신재생 발전사, 신재생 관리운영사 등 국내 신재생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업체들이 참석했다. 에너지 분야의 씽크탱크인 (사)넥스트의 대표이기도 한 김승완 충남대 교수는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 제도 설계 및 그동안 진행해왔던 시장 분석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에너지 인공지능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서강대 김홍석 교수는 신재생 입찰제도에 필요한 강화학습 기반의 입찰최적화 알고리즘에 대해 소개했다. 국내에 VPP 개념이 생소할 때부터 VPP 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진 가천대 손성용 교수는 현재 산업부가 준비하고 있는 분산에너지특별법에서 바라보는 VPP 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해외의 다양한 VPP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국내 VPP 시장의 변화를 조망했다. 김진호 광주과학기술원 교수는 2023년 시행을 목표로 전력거래소에서 준비중인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대한 연구 결과와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이효섭 인코어드 부사장은 "변화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거래 시장에서, 입찰제도 시행을 앞두고 VPP 사업자들이 대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이해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입찰제도에 대응하는 시스템 구축 전략 발표를 통해 VPP 사업자들이 새로운 제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코어드는 에너지 데이터에 대한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태양광발전자원에 대한 관리운영 및 발전량 예측기반 VPP 중개거래 플랫폼을 진행하고 있다. 또 풍력발전자원과 보조자원인 ESS, 연료전지, 전기차충전소 DR에 이르기까지 iDERMS의 기술과 기능을 다양한 신재생 자원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국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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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떠나는 공장들…산업 AI 개발 없인 '리쇼어링' 실패할 것"작성일 : 2022-05-27 AI미래포럼-한국공학한림원 공동개최 '인더스트리얼 AI 포럼' 김영한 가우스랩스 대표가 27일 열린 '인더스트리얼 AI 포럼'서 강연을 하고 있다. “자국에 산업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DX) 등 첨단기술이 고도화돼 있지 않다면 이미 해외에 선진공정을 구축한 기업들을 어떻게 다시 불러들일 수 있겠습니까.” 제조 AI 기술을 개발하는 SK하이닉스 자회사 가우스랩스의 김영한 대표는 27일 AI미래포럼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개최한 ‘인더스트리얼 AI 포럼(Indurstiral AI Forum)’에서 “전 세계에선 미·중 패권전쟁, 공급망 문제 등의 이유로 해외에 나간 제조업을 자국으로 ‘U턴’(리쇼어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도 “선진 생산공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산업 AI 개발에 투자가 선행돼 있지 않다면 리쇼어링은 결국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해외로 떠난 제조공장을 다시 자국으로 불러들이기 위해선 기업은 공장을 새로 만들어야 하고, 공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술자를 새로 뽑아야 한다”며 “이미 ‘오프쇼어링(해외에 생산시설 구축)’으로 자국엔 기술자 풀(pool)이 크게 줄어든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수율과 생산 공정, 제조 시간 단축 등에서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산업 AI 기술의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산업 AI를 두고 “그 어떤 시장보다 기회가 많은 ‘블루오션’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산업 AI에 대한 기술개발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지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절대적인 ‘키 플레이어’는 없다는 이유에서다. 업계에 따르면 선진화된 제조 AI가 가져다줄 경제적 효용은 제조업 가운데 반도체 분야로만 한정해도 연간 100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는 “한국의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와 함께 제조 AI 분야에서도 세계 1등을 거머쥘 수 있다면 한국이 21세기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산업에 특화된 AI 개발이 향후 ‘미래의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봤다. 제조 및 산업 분야 AI 전문 스타트업인 마키나락스의 윤성호 대표는 “기업들이 제조 AI를 도입했다가 실패하는 이유는 각 공정이 가진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범용화된 AI를 접목하려고 했기 때문”이라면서 “각 공정에 특화된 맞춤형 머신러닝 알고리즘(MLOps)를 통해 AI 도입을 효율화하고 더 많은 성공적인 제조 AI 사례를 만들어낸다면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제조업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우형 LG AI리서치 상무는 “LG그룹의 AI 컨트롤 타워인 LG AI연구원은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으로 LG 상품의 기획부터 생산, 제조부터 판매까지 전 프로세스에 AI를 적용해 공급망관리(SCM) 자동화 및 물류 최적화를 구현해 효율성 증대를 이뤄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고 있다”며 “이 외에도 항암 백신을 비롯한 신약 개발, 사람과 대화하며 문맥을 파악하는 챗봇, 특허나 논문을 스스로 분석해 필요 정보만 추출하는 알고리즘 등을 개발함으로써 AI를 통한 미래 산업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산업 AI가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임 상무는 “AI를 통해 배터리 수명을 조기에 예측하는 알고리즘과 딥러닝을 개발하다 보니 목표로 했던 배터리 수명의 정확한 예측은 물론 이를 활용한 88조원 규모의 재활용 배터리 시장을 함께 발굴하게 됐다”고 했다. 이효섭 인코어드 부사장은 “산업 AI를 활용해 소규모 분산 발전소를 통합 운영하고, 발전량을 예측해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운영을 최적화하는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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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파고든 에너지 신산업의 급부상작성일 : 2022-05-23 지난 5월 16일 경기도 성남 판교 그리드위즈 사옥에서 류준우 그리드위즈 사장이 경향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 우철훈 선임기자 “우리는 전기 사용량과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추적·예측하는 데서 출발했다. 이 2개를 매칭하는 역할,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둘 사이에 빈 공간이 생겼을 때 배터리를 사용해 충분히 채워주는 일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16일 경기도 성남 판교 그리드위즈 사옥 1층에 있는 거대한 모니터 앞에서 류준우 그리드위즈 사장이 사업의 개요를 설명했다. 모니터에는 고객사로 등록된 업체들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운영 상태와 재생에너지 발전 현황, 수요관리 서비스 상태 등이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있었다. 사옥에는 전력망 주파수 측정 장비가 있어 전력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류 사장은 “ESS의 충·방전 데이터를 평가해 최적의 알고리즘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이상이 발생하면 가동을 중단해 점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있다. 수요관리의 경우 1000개 정도의 산업체를 관리하는데 모든 공장을 일일이 분석할 수 없어 시스템이 일차적으로 파악하면 전문가들이 보완분석을 하고 있다. 시간대별로 RE100 달성 현황을 파악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SS와 전기차 배터리, 사업체 전력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돋보였다.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IT) 기술과 결합해 에너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전통 전력 산업과 재생에너지 발전을 연계하는 에너지 신산업이 부상하고 있다. 전력망은 대형 발전소가 중앙 집중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하던 방식에서 태양광과 풍력, ESS가 결합한 분산형 방식을 끌어안는 방향으로 변화를 맞고 있다. 에너지 신산업은 기존 전력 산업의 약점을 해소하고, 재생에너지가 연착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전력의 최대 수요에 맞추기 위해 거대한 발전소를 짓는 대신 남는 전기를 전기차의 배터리나 ESS 등에 저장해 전력 공급이 부족해질 때 이 전기를 꺼내 쓰면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재생에너지를 ESS·전기차 배터리와 연계하면 날씨와 계절에 따라 발전량이 변동해 생기는 문제를 해소할 수도 있다. ■플러스DR 등 에너지 신산업 부상 2013년 3명이 창업한 그리드위즈는 지난해 연결매출이 1100억원을 넘는 규모 130명의 덩치 있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했다. 전기·에너지 전문가는 물론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수학과 통계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일하고 있다. 공동 창업자인 류 사장은 “에너지 산업은 자본집약적이라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사업을 고민한 결과 수요관리, ESS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을 제어하는 통신, 전기차 충전 제어 통신 이 3가지를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창업했다”면서 “그때와 지금의 사업 분야는 같지만 에너지 산업이 바뀌어야 한다는 인식이 커지고 시장이 열리면서 사업 환경은 훨씬 좋아졌다”고 말했다. 에너지 신산업의 역량이 종합적으로 나타나는 분야는 전력수요관리다. 수요관리는 소비자의 전기 사용 패턴을 변화시켜 최소의 비용으로 전기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모든 활동을 말한다. 수요관리로 전력수급의 안정을 꾀하고, 에너지 사용을 억제해 사회 전체의 환경·자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전력은 생산과 소비가 일치해야 안정적인 주파수를 유지할 수 있다. 전력 생산이 소비보다 많거나 적어지면 주파수 변동이 심해지면서 전력망에 물린 전기 관련 설비가 영향을 받는다. 심하면 발전소 파손을 막기 위해 정전을 해야 한다. 결국 수요관리는 공급이 부족할 때 수요를 줄이고, 공급이 넘칠 땐 늘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재생에너지가 확대되면 전력 공급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유연하고 빠르게 응답할 수 있는 수요관리 자원이 더 중요해진다. 최근 수년간 제주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을 전력망이 수용하지 못해 출력을 제한하는 횟수가 늘면서 해결 방안의 하나로 플러스DR(Demand Response) 제도를 지난해 3월부터 시행했다. 자발적인 수요 증대로 전력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춰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그리드위즈는 2020년 12월 전기차를 활용한 수요관리 충전서비스인 ‘스카이블루’를 선보였는데 이를 토대로 최근 제주에서 제주시, 한전과 함께 플러스DR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전기차 소유주들은 플러스DR 참여 충전기에서 미리 공지된 플러스DR 시간에 충전하고, 이후 해당 시간대 제주의 계통한계가격(SMP·발전사의 전력판매 가격)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 에너지 신산업으로 가상발전소도 각광받고 있다. 에너지 IT 기업 인코어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소규모 분산 발전소를 통합 운영하고, 발전량을 예측해 ESS 운영을 최적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전력거래소가 발전량 예측 정확도에 따라 보상을 주는 ‘신재생에너지 예측제도’를 만들면서 시장이 열렸다. 신재생에너지 예측제도는 중개거래사업자가 소규모 신재생 발전소를 집합자원으로 구성해 하루 전 그다음 날 발전량 예측값을 전력거래소에 제출하면, 그 정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 제도다. 지금은 인센티브만 있지만 내년부터 입찰제도를 실시하면 판매가 막히는 ‘벌칙’을 받을 수도 있어서 정확한 예측이 중요해졌다. 지난 5월 16일 만난 이세용 인코어드 상무는 “수많은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관리하기 위해 가상발전소라는 제도와 기술을 적용해 자원을 집합화하고,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여서 신재생 자원도 화력발전 같은 기존 급전(필요에 따라 출력을 늘리거나 줄이는) 가능 전력과 비슷한 방향으로 바꾸려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전력거래소의 예측제도에선 예측오차율이 8% 이하인 경우 태양광·풍력 발전량에 3~4원/kWh의 정산금을 준다. 전력판매대금의 1~2% 정도로 대단히 큰 수익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입찰제도가 되면 용량요금으로 바뀌면서 재생에너지 용량을 확보한 만큼 인센티브를 받는다. kWh당 10~15원 정도로 예측정산금보다 높은 수준의 용량요금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16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이세용 인코어드 상무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발전량 예측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 박민규 선임기자 ■전력과 모빌리티의 융합 이 상무는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급의 불확실성이 정전을 야기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가야 하는 길”이라면서 “발전량을 예측하고, 전력거래소의 증감발 요청에 ESS와 (가정의 가전을 DR 요청에 따라 끄고 켜는) 가정용DR로 즉각 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제도 시행에 맞춰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VPP(여러 소규모 발전원을 하나의 발전소처럼 묶는 기술) 시장이 이미 활성화된 유럽과 미국만이 아니라 일본도 예측 정확도가 필요한 VPP 시장이 올해부터 시작된다”면서 “우리 기술이 해외 시장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고 보고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력이 모빌리티(수송), 수소, 열 등 다양한 형태로 뒤바뀌는 섹터 커플링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특히 에너지 저장매체로서의 전기차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류 사장은 “향후 전기차가 전력망과 연계되면(V2G·Vehicle To Grid) 전기차 배터리가 운송수단에서 나아가 에너지원으로서의 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면서 “전기차를 활용한 가상발전소(VPP)와 같은 새로운 전력서비스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관리와 ESS·배터리, 태양광, 양수발전과 수소 등 분산자원을 결합해 에너지 사용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연한 자원이 되려면 전기 사용을 제어하는 수요자원 관리와 함께 전기를 저장했다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의 확대, 그리고 정확한 발전량 예측과 제어가 가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력과 운송(모빌리티) 산업의 융합은 풍력과 태양광의 간헐성 문제를 일소하는 동시에 전기차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풍력발전은 수요가 가장 낮은 밤에 최대치를 보이고, 태양광은 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정오에 최대 출력을 보인다. 전력 피크는 이른 저녁때다. 24시간 주기로 전력 공급이 수요 곡선을 정확히 충족하려면 한낮에 남는 전기를 저장해서 이른 저녁에 사용해야 한다. 이때 전력망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가장 좋은 해법이 전기차 배터리다. 오전에 전기차로 출근해 회사에서 충전하면서 전력망의 남는 전기를 저장하고, 퇴근한 후 전기차 충전 전력을 가정에서 사용하면서 피크 때 수요를 줄이거나 전력망에 제공해 공급을 늘릴 수 있다. 현재는 전기차 충전 요금이 일반 가정용 전력보다 비싸 의미가 없지만 시장 변화에 따라 배터리 전기의 역전송은 언제든 가능한 미래다. 박형민 제주테크노파크 에너지융합센터 연구원이 5월 18일 사용후 배터리를 이용해 만든 에너지저장장치의 쓰임새를 설명하고 있다. / 주영재 기자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도 유망 전기차 배터리 보증은 대개 10년, 20만㎞이다. 제주테크노파크 에너지융합센터에 있는 243개의 사용후 배터리 중 ‘천수’를 누린 경우는 채 10%가 안 된다. 열의 아홉 이상은 사고로 폐차된 차에서 나온 배터리다. 마치 주차타워 같은 시설에 차곡차곡 쌓인 배터리는 모두 17개 차종에서 나왔다. 초기 전기차 모델인 현대 아이오닉과 르노삼성의 SM3 전기차가 다수를 차지한다. 지역 출연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의 에너지융합센터는 배터리에 특화된 연구소다. 제주 지역 전기차 배터리는 모두 이곳에 모여 재사용·재활용을 위한 성능검사, 안전성 검사를 받는다. 센터는 회수한 배터리 성능을 검사해 90% 이상의 성능을 보이면 친환경 선박 등 동적인 용도로 다시 만들고, 65% 이상의 수명이 남았다면 에너지저장장치 등 정적인 용도로 재활용한다. 지난 5월 18일 제주 첨단과학단지 내 에너지융합센터 연구실에는 모듈과 팩 단위로 사용후 배터리 성능을 점검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박형민 에너지융합센터 연구원은 “제주는 산간 지역에 전기가 안 들어오는 곳도 있는데 전기차 배터리의 모듈을 재사용해 가로등을 만드는 실증사업도 벌이고 있다”면서 “빛 좋은 날 하루 충전하면 4일 정도 쓴다”고 설명했다. 모듈을 오토바이의 배터리로 사용해 10초 만에 완충된 배터리로 교환하는 형태로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센터 건물 옥상과 주차장 지붕에는 모두 태양광이 설치되어 있다. 이날 발전량은 정오에 가까운 시점에서 157kWh로 주차장 한쪽에 설치된 ESS를 4분의 3 정도 채울 수 있는 양이다. ESS는 SM3 배터리 9개를 모아 만들었는데 태양광으로 만든 전기를 저장했다가, 전기료가 비싼 시점에 사용하면서 전기료 절감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쓰는 대로 낮에 계속 채우기 때문에 실제 용량의 몇 배를 사용할 수 있다. 전기차 보급 확대로 사용후 배터리가 늘면 재생에너지 발전과 ESS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간 ESS용 배터리 가격이 비싸 확장이 더뎠기 때문이다. 사고 전기차 배터리의 경우 95%의 용량이 남았다고 해도 가격이 4분의 1 이하로 떨어진다. 박 연구원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민간 거래가 허용되면서 민간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싸게 구입해 ESS 등의 용도로 활발히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출력제어로 제주 해상풍력 발전이 멈춘 경우가 많은데 사용후 배터리로 만든 ESS로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면 사용후 배터리 재제조, 재활용 등의 새로운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기료, 가치를 반영해야 에너지 신산업을 활성화하려면 가격 제도도 바꿀 필요가 있다. 새 정부가 전력판매 시장의 점진적 개방과 전기요금의 원가 반영 원칙 강화를 내세웠지만 중요한 건 실시간 시장의 성립이다. 그간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도입과 함께 실시간, 보조 서비스 시장 개설도 준비했는데 이르면 내년 함께 도입될 전망이다. 실시간 시장은 시장가격을 기존 1시간에서 15분 단위로 단축해 가격을 세분화한다. 15분마다 전력시장을 개설해 비용 대비 효율적인 유연성 자원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실시간 시장이 열리면 쌀 때 충전했다가 비쌀 때 파는 일종의 차익거래가 가능해진다. 빠르게 다량의 자원을 통합해 대응하려면 인공지능이 필수다. 주파수 조정을 잘하면 보상을 주는 보조 서비스 시장도 열린다. 이 상무는 “결국 전력 중개거래사업자가 VPP 사업자로서 이런 부분을 다 책임지면서 거래소와 거래하고, 개별 발전사업자는 중개거래사업자와 고정거래로 계약하는 형태로 시장이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기료 책정은 전기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해야 한다. 그간 가정의 수요감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건 애써 아껴도 어차피 전기료가 싸 큰 보상이 안 됐기 때문이다. 전력거래소가 가정용DR 시범사업으로 피크타임 때 참여 가구의 전력 수요를 13~17% 낮추는 큰 성과를 낸 것을 보면 제도 확대를 위해서도 전기를 아낀 데 따른 충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 지금은 산업 경쟁력 강화나 물가 안정을 이유로 전기를 원가 이하로 제공하지만, 전기의 본래 가치만큼 가격을 매길수록 보상이 커진다. 이세용 상무는 “지금은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PPA)할 수 있도록 시장은 다 열려 있다고 해도 단가가 맞지 않아 사실상 사업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상열 에너지경제연구원 미래전략연구팀장도 원가 반영 원칙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이 팀장은 “전력을 만드는 것보다 가격이 싸 산업체와 가정의 소비 왜곡이 벌어진다”면서 “공장에서 도시가스로 가열하는 공정이 있는데 가스가격이 오르고 전기료는 안 오르니 기존의 가스로를 전기로로 바꾸면서 나라의 에너지 부채가 더 쌓이는 악순환을 불러오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요금 결정권한을 현재의 산업부 장관이 아닌 독립된 전기위원회에 부여하고, 시장감시 기능까지 함께 주자는 주장도 나온다. 전기요금을 원가가 아닌 가치주의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홍준희 가천대 에너지IT학과 교수는 “전기요금을 원가가 아니라 (일정한 사용) 가치에 따라 결정하면 원가가 쌀 땐 남기면서 원가가 비쌀 때 견딜 수 있는 체력을 비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가 반영 원칙을 적용하더라도 지금 시점에서는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홍 교수는 “정부가 25년 전 계획대로 재생에너지를 속도 내서 깔았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국산으로 만들고, 지정학적 요인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지금처럼 에너지를 해외에 의존하는 상황에선 원가 반영을 할 경우 지정학적 요인에 노출돼 그 변동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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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AI 실시간발전량 기술'로…제주 태양광 전력계통 예측성 확보작성일 : 2022-04-18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기술 도입, 전체 태양광 발전소 발전량 예측 전체발전소 실제 계량 대비 10% 비용으로 2% 오차 수준 확보 향후 전국 확대 적용, 예측 가능한 국가 전력계통 운영 고도화 기여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G10 국가와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생존전략으로 꼽고 있고 정부도 탄소제로 정책의 강력한 시행으로 신재생발전원 비율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과거 전력시장에 진입한 기존 대형발전소(발전자회사 등) 및 대규모 신재생발전소는 전력거래소 계량운영시스템에 실시간 발전량 정보가 자동 취득되고 있으나, 일정 규모 이하의 중, 소규모 신재생발전소는 전력시장 시스템에 취득되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 신설되는 발전소 대부분이 100kW 이하의 소규모인 점을 고려하면 전력거래소 시스템에 미취득되는 실시간 발전량 출력 누적수치는 전력계통 안정운영에도 적지 않은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도입된 제주도 내 태양광발전소 실시간 발전량 예측시스템은 전력거래소 실시간 계량모뎀을 통해 제주도 내 약 10%에 해당하는 발전소 발전량을 자동 취득한다. 더불어 AI기반 예측기술을 적용해 전력거래소에 등록된 제주도 내 전체 태양광발전소는 물론 한전 PPA발전소, 자가 소비형 BTM 태양광발전기를 포함한 제주 지역 내 전체 태양광 발전기의 실시간 발전량을 1분단위로 추정할 수 있다. 본 시스템의 개발사인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는 과거 운영데이터를 통해 검증해본 결과 전체용량 대비(발전량 기준) 평균 2%의 오차를 확인했다. 일반계량기의 허용오차가 1%인 것을 고려하면 실제 계량기를 통해 수집되는 전수계량 측정값과 큰 차이가 없는 높은 정확도로 평가받고 있다. 실시간 발전량 예측시스템이 도입되면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는 모든 태양광발전소의 실시간 발전량을 취득하지 않아도 10% 내외의 샘플 기반 예측으로도 같은 수준의 측정 정확도를 얻을 수 있다. 향후 계량운영시스템에 접속되지 않는 소규모 분산전원이 확대되더라도 전력계통 감시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실시간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예측 정확도를 지속 향상시켜 이를 안정적인 전력계통운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또한 육지로도 확대 적용을 검토, 국가 전력계통운영의 고도화 및 효율성을 G10에 걸맞은 단계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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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발전량 예측제도 서비스 규모 ‘200MW’ 넘어서작성일: 2022-04-12 ‘iDERMS VPP’ 기술력 앞세워 풍력 등 서비스 확대 나서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인코어드가 발전량 예측제도 서비스 용량 200MW를 넘어서며 AI 예측기술 기반 중개거래플랫폼 iDERMS VPP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인코어드가 발전량 예측제도 서비스 용량 200MW를 달성했다. [사진=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가 전력거래소의 예측제도에 정식 참여 중인 신재생에너지 집합자원의 용량이 200MW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AI 예측기술 기반 중개거래플랫폼인 아이덤스(iDERMS) VPP 플랫폼 기술력의 결과라고 전했다. 인코어드 관계자는 “이는 국내 발전량 예측솔루션 서비스 제공업체 중 최초 달성”이라며, “업계에서 대형으로 분류되는 중개거래사업자의 다수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점과 iDERMS VPP 플랫폼의 차별화된 기술력, 그리고 태양광 집합자원의 경우 거래소 등록시험 성공률이 100%인 점 등이 작용한 결과”라고 전했다. 신재생에너지 예측제도는 전력거래소에서 신재생에너지 용량 증가에 따라 전력계통 운영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10월 도입한 제도다. 중개거래사업자가 태양광, 풍력 등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집합자원으로 구성하고, 집합자원의 익일 발전량 예측값을 전력거래소에 제출하면 그 정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2022년 4월부터는 대상 자원의 기준이 기존 1MW 이하에서 20MW 이하로 상향돼 본격적인 시장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인코어드 관계자는 “이러한 시장 활성화 기대 속에 많은 중개거래 고객사들이 중개거래자원을 공격적으로 확보하고 있어 2022년 내 iDERMS VPP 서비스 용량은 1GW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인코어드의 높은 예측 기술력을 인정받아 예측 난이도가 높아 아직까지 시장 참여가 미미한 풍력발전 자원에 대해 다수의 고객사들과 예측실증 및 등록시험 진행 중”이라며, “풍력발전 예측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있고, 이를 통해 전력계통 안정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www.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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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신재생 대응 기술 보유 기업 지원 위한 간담회 개최작성일 : 2022-03-02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 등 다양한 정책 논의의 장 메를로랩 신소봉 대표, 최원재 부사장, 전력거래소 문경섭 전력시장본부장,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이효섭 상무, 한국그리드포밍 강지성 대표, 전력거래소 황봉환 전력신사업처장, 전력거래소 정선호 차장(좌부터)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달 28일 서울 수서역 인근 회의실에서 신재생 대응 기술을 보유한 민간사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신재생 대응 신기술에 대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태양광,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는 일조량, 바람세기 등 변수가 많아 전력생산량 예측이 어려우며 출력변화도 극심하다. 신재생 보급 확대에 따라 이러한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고, 또한 민간기업의 기술 개발도 활발히 진행중이나 이를 수용할 제도적 기반 및 시장환경이 미비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간담회는 이러한 신기술 보유 민간사업자들의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전력거래소 문경섭 전력시장본부장, 황봉환 전력신사업처장 및 업무 관계자, 메를로랩 신소봉 대표,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이효섭 상무, 한국그리드포밍 강지성 대표 등이 참석했다. 메를로랩은 첨단 IoT 스마트조명 시스템을 기반으로 계통 상황에 따라 조명부하 30%를 중앙제어해 수요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는 AIoT기반으로 신재생 발전량을 예측하고 실시간 출력을 조정, 변동성을 관리하는 기술을, 한국그리드포밍은 인버터를 전압원으로 제어함으로써 전력망에 강력한 주파수 및 전압 조정능력을 제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메를로랩은 지난해 11월 전력거래소와 'IoT 스마트조명 활용 FAST DR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국복합물류 중부터미널에 설치된 메를로랩의 IoT 스마트조명 4,298개를 대상으로 새로운 유연성 FAST DR자원 발굴을 위한 실증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석한 각 기업대표들은 업계의 애로와 요청사항을 전달했고, 전력거래소는 관련 기술 도입에 필요한 제도의 개선 및 실증사업 지원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전력거래소 문경섭 전력시장본부장은 "앞으로 신재생에너지가 확대되면서 계통운영 관점에서도 많은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금번 간담회를 계기로 신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추가 발굴하고 새로운 도전들을 함께 극복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자의 의견을 수렴, 급증하는 신재생 전원의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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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中企, 에너지전환 협력 ‘맞손’작성일 : 2022-02-09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지원 등 동반성장 앞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앞줄 좌 6번째)이 에너지전환 협력 선포식에서 협력중소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9일 울산 엠컨벤션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과 ‘에너지전환 협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협력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동서발전이 보유한 기술을 공유해 중소기업을 탄소중립 시대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열렸다. 선포식은 1부 행사와 2부 간담회 시간으로 마련됐다. 1부는 △동서발전 2050 탄소중립 로드맵 공유 △에너지전환 전문가 초청 강연(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대표) △협력선언문 서명, 2부는 △2022년 중소기업 지원계획 발표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협력중소기업인 하현천 터보링크 대표와 협력선언문에 서명하며 에너지전환 협력을 선포했다. 협력선언문에는 동반자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에너지전환 △미래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 △친환경 공정과 에너지효율 향상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동서발전은 회사와 기존 핵심 협력업체가 보유한 에너지전환과 에너지효율화 기술 전파·공유에 중점을 둔 2022년 중소기업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코로나19, ESG경영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중소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시대적 과제인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협력중소기업이 에너지전환에 참여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협력사와 힘을 합쳐 탄소중립 신기술을 개발하고 신재생 발전사업의 새로운 밸류체인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올해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전환 관련 포럼과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지자체‧유관기관과 협업해 에너지효율화‧신재생사업 분야의 협력관계 구축과 기술력 강화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이 탄소중립 시대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달 중순 수행기관을 선정해 기업진단과 교육‧컨설팅, 분야별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투데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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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신재생 관리운영플랫폼 용량 2.5GW 달성작성일 : 2022-01-04 인공지능 기술 활용 운영 효율화·수익 최적화 실현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주)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가 자사의 신재생자원 관리운영 플랫폼인 iDERMS(아이덤스) 기반 신재생자원 관리 용량이 2021년 말 기준 총 2.5GW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인코어드는 2013년 설립 초기부터 에너지분야에 빅데이터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Enertalk(에너톡) 에너지수요관리 플랫폼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iDERMS 신재생 자원관리 플랫폼까지 사업범위를 넓혀 왔다. 인코어드의 관계자는 iDERMS 기술 적용 용량 2.5GW 달성은 관련 사업기간 3년만에 이뤄낸 성과로 국내 에너지 IT 업계에서 선두업체로 올라섰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너지 데이터에 대한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태양광발전자원에 대한 관리운영 및 발전량 예측기반 VPP 중개거래 플랫폼에 머물지 않고 풍력발전자원과 보조자원인 ESS, 연료전지, 전기차충전소 DR에 이르기까지 iDERMS의 기술과 기능을 다양한 신재생 자원에 확대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리운영 효율화를 위한 통합관제 플랫폼을 기본으로 하루 전 예측 및 실시간 발전량 추정 기술,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 ESS 충방전 최적화 및 자동제어 기술을 상용화해 고객사의 수익 최적화를 실현 중이다. 인코어드의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에너지 IT 플랫폼이 신재생자원별로 개별 운영되고 있었기 때문에 기업간 기술격차가 크지 않았으나 향후에는 에너지신사업에 이기종(복합)자원의 통합운영과 ESS 및 수요자원의 활용 등 섹터커플링 기술까지 필요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준비가 돼 있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iDERMS 기술을 적용한 자원들을 대상으로 고객사와 함께 새로운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투데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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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TEP, ‘부산 R&D 주간’ 폐막… ‘미래기술 혁신 정책 비전’ 선포 등작성일 : 2021-12-07 지난 1일 벡스코에서 ‘부산 R&D 주간’ 행사가 개막한 가운데 ‘과학기술도시 조성 혁신리더 유공자 시상식’에서 박형준 시장(중앙)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산업과학혁신원 제공)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과 부산시가 연구개발(R&D) 정책과 성과 홍보를 위해 마련한 ‘2021 부산 R&D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7일 그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1~2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본 행사는 ▲부산 미래기술 혁신 정책 비전 선포 ▲부산 과학기술 우수 연구 성과 토크쇼 ▲과학기술 분야 유공자 시상식 ▲탄소중립과 에너지기술 혁신 실현 포럼 ▲기후변화, 메타버스 소재로 한 강연 ▲독서회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BISTEP과 시는 행사를 통해 ‘미래기술 혁신 정책 비전’을 선포했다. 이는 최근 변화하는 비대면 기술 발달과 탄소중립 글로벌 의제화에 대응해 ▲디지털, 에너지 전환 ▲산-학 협력 기반 민간 R&D 활성화 ▲메가시티 혁신 거점화 중심 전략으로 오는 2025년까지 시 R&D 투자 총 2000억원, 정부 R&D 2조원 유치를 목표로 한다. 또 행사를 통해 부산에 숨어있는 우수 연구개발원을 발굴하는 유공자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부산지역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총 12명의 연구자와 2개 기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사 1일차에 ‘제10회 부산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도 열려 시의 미래기술 혁신 정책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2차 부산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 수립 계획안도 심의했다. 이 진흥위는 지난 2015년 9월 출범해 부산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 수립, 시행과 R&D 사업 기획 평가, 예산 효율화 방안 등을 총괄해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R&D 활성화를 위한 산-학 협력과 에너지 기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돼 첫날에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밝은 미래를 위한 민-관 파트너십’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둘째 날에는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대표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혁신기술’을 주제로 분산에너지 관리 시스템에 대한 중요성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기후변화와 메타버스를 소재로 대중강연도 진행돼 부산대 이준이 교수가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삶의 변화 모습을 조망하고 기후변화의 도시 미래를 풀이했다. 이어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가 ‘메타버스란 상상력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가상경제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 산업의 변화를 풀이했다. 씨앤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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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화되는 마을단위 자급자족 전력시스템, 순천서 첫 발 뗀다작성일 : 2021-12-07 녹색에너지연구원, 67억원으로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기술개발 추진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전라남도가 지역 내 마을들이 에너지 자급자족할 수 있는 전력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순천에서 에너지 소비 대체율 5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반 융복합형 마을 단위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이크로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한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를 소지역 특성에 맞게 적용한 것을 말한다. 순천시는 국내 최초로 태양광발전소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지자체로,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에 있어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사진은 순천시 1호 ‘순천만ECO태양광발전소’ [사진=유에너지] 이번 실증 기술개발은 마을단위로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전력시스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녹색에너지연구원에서 전남지역 에너지 기업과 협력해 마을 단위로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예산은 총 67억원으로 국비 51억5,000만원, 과제 참여기업 부담 15억5,000만원이다. 사업은 2024년 10월까지 추진한다. 그동안 녹색에너지연구원은 과제수행을 위해 유에너지,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등 5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과제 기획을 추진했다. 순천만 국가정원, 대룡동 에너지 자립마을 등 5개소를 실증 대상지로 선정했다. 실증 설비는 이미 설치한 태양광설비 4MW, 지열 263kW, 에너지저장장치(ESS) 5.3MWh와 추가 구축하는 태양광 300kW, 연료전지 20kW, ESS 200kWh 등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 대체율 5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반 융복합형 마을 단위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을 한다. 기술개발은 융복합형 마이크로그리드용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 전력거래 플랫폼, 디지털트윈을 접목한 운용기법, 지역민과 연계한 커뮤니티 활성화 및 참여모델 개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녹색에너지연구원 주동식 원장은 “마을 단위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업화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며,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남도에서 출연한 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이다. 해상풍력,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더스트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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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에코네트워크, 가상발전소(VPP) 중개거래 플랫폼 계약작성일 : 2021-11-16 영광광백 100MW 태양광 발전단지 대상…발전량 예측기술도 제공 ▲16일 에코네트워크 본사에서 열린 양사간 계약식에서 (왼쪽부터)김형찬 에코네트워크 센터장, 이세용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이사, 류정령 에코네트워크 대표, 최종웅 인코어드 대표, 조상우 에코솔라파워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와 에코네트워크(대표 류정령)가 가상발전소(VPP) 중개거래 플랫폼 계약을 체결하고 전력거래소 주관 재생에너지 예측제도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양사는 16일 에코네트워크 본사에서 업무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에코네트워크가 내년초 소규모 전력중개 거래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인코어드가 iDERMS VPP 중개거래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했다. 에코네트워크는 작년 상반기부터 자사가 프로젝트 시행사로 사업을 주관한 100MW급 영광광백 태양광 발전단지의 운영을 맡고 있다. 올해 10월 시작된 재생에너지 예측제도 시범사업에 참여해 가상발전소를 포함한 에너지신사업으로 업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과정에 에코네트워크는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플랫폼의 발전량 예측 실증을 통해 사업성 검토를 성공적으로 완료, 예측 정확도와 업무자동화 기능을 높이 평가해 이번에 파트너사로 협력을 강화했다. 향후 양사는 영광광백 태양광단지 운영관리(O&M)를 담당하고 있는 에코네트워크 자회사 ㈜에코솔라파워(대표 조상우)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발전단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송함으로써 정확도를 한층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인코어드 관계자는 "특정 지역에 몰려있는 에코네트워크 발전자원의 단점을 인공지능(AI) 예측기술과 반복적인 예측 실증으로 극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발전업계에 의하면 이르면 올해말부터 1~20MW사이 재생에너지 설비도 예측제도에 참여가 가능할 전망이어서 다수 중대형 발전사업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 3월 출시된 인코어드의 SaaS기반 중개거래 플랫폼 서비스 iDERMS VPP는 연말까지 계약물량 500MW 이상을 확보할 전망이다. 이미 전력거래소 예측제도 시장에 진입한 고객사들이 1개월 평균 2.74%의 예측오차율을 달성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개거래사업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VPP플랫폼 무상 실증 서비스는 인코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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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SK에너지, 주유소 태양광 통합관제 손 맞잡는다작성일 : 2021-11-08 주유소 태양광 통합관제 및 VPP 플랫폼 제공 계약 체결 소규모 태양광 관리에 최적화된 SaaS 기반 통합 플랫폼 제공 인코어드 CI.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가 SK에너지 P&M CIC(대표 오종훈)에서 시행한 주유소 태양광 통합관제 및 VPP(Virtual Power Plant) 중개거래 플랫폼 경쟁 입찰에서 계약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인코어드는 SK에너지가 앞으로 전국 각지 주유소에 구축 및 확보해 나갈 태양광 위주의 신재생 전력중개 자원에 대해 소규모 자원에 최적화된 SaaS 기반의 플랫폼 및 커스터마이징을 제안했다. 인코어드는 아이덤스(iDERMS) 플랫폼으로 SK에너지의 신재생자원 관리를 위한 IT솔루션을 갖추고, 장기적으로 신재생자원의 안정적 통합관리 및 국가 계통 안정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신전력시장에서 가상발전소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수익 창출, 에너지 융복합 분야 신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코어드 관계자는 “해당 입찰에서 인코어드는 경쟁사 대비 높은 신재생 데이터 통합 경험 및 중개거래사업에 필수적인 높은 예측 정확도, 예측 입찰 수행에 있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 기반의 다양한 업무자동화 기능을 갖춘 플랫폼의 우수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인코어드의 SaaS기반 중개거래 플랫폼 서비스 iDERMS VPP는 올해 3월 출시됐으며, 중개거래사업을 준비하는 사업자들에게 VPP플랫폼 무상 실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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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말레이시아 전력시장 진출작성일 : 2021-10-21 우진산전과 공동 진출… 인공지능 기반 ESS·마이크로그리드 EMS 시스템 개발·구축 신재생 통합관제 시스템·ESS 충방전 최적화 알고리즘 기술 해외시장 수출 기회 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대표(오른쪽)와 김정현 우진산전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가 말레이시아 전력시장에 진출한다. 인코어드는 지난 21일 철도차량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기업 우진산전과 해외시장에서 ESS 및 EMS(에너지관리시스템) 사업모델 개발과 시범사업 추진 및 사업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최초 사업으로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진산전은 말레이시아 현지 고객과 ESS를 활용한 사업모델 개발과 ESS 공급을 담당하고, 인코어드는 인공지능 기반의 ESS 및 마이크로그리드 EMS 시스템 개발과 구축을 담당한다. MOU 체결로 인코어드는 국내에서 주로 적용했던 인공지능 기반 신재생 통합관제 시스템과 발전량 예측 및 ESS 충·방전 최적화 알고리즘 기술을 ESS 전문기업과 함께 해외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게 됐다. 특히 해외 일부 국가에서 ESS의 운영 소프트웨어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들 국가들로 공동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우진산전은 꾸준히 이어온 친환경 경영으로 첫 ESG 평가 결과, 환경·사회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녹색채권 발행을 추진하고 수소열차와 전기버스 등 미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에너지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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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2%대 달성작성일 : 2021-10-21 최종웅 대표 “수년간 쌓아온 데이터와 알고리즘 덕” 인코어드CI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에서 2%대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최종웅 인코어드 대표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코어드의 발전량 예측 기술의 정확도가 4%대에서 2%대까지 진입했다”며 “예측정확도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는 이달부터 전력거래소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예측오차율이 8% 이내면 인센티브를 받는 제도다. 발전량을 정확하게 예측할수록 다른 발전기를 추가 가동·정지하는 비용을 절감하고 전력계통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 가상발전소(VPP)를 위한 초석으로 꼽힌다. 앞서 인코어드는 분산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아이덤스(iDERMS)’를 통해 발전량 예측뿐만 아니라 ▲가상발전소(VPP) ▲통합관제 ▲에너지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 시장에 진입하며 인코어드의 기술을 활용한 고객사들의 성과가 점차 나타나는 추세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은 ‘이-맥스(E-Max)’를 통해 평균 발전량 예측 오차율 2.84%를 달성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수년간 상당한 비용을 들여가며 실시간 데이터 수집, 처리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에 몰두한 결과”라며 “초기에 연구하고 만들어 내려던 차세대 미터링 기술이 분산전원 플랫폼인 아이덤스(iDERMS)로 진화했고 최근 미터링 기술과 제품에 한계를 느끼는 고객들에 의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코어드가 발전량 예측 시장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4%대로 높은 편이었던 평균 오차율을 2%대까지 줄일 수 있던 이유가 기존 데이터 축적 덕분이라는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에는 날짜·구간 별로 0%대까지 달성한 적이 있다는 후문이다. 앞으로 인코어드는 기존 가진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활용해 한수원, 서부발전, 중부발전 등 기술을 제공하는 발전사의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코어드는 최근 ‘코리아 AI 스타트업 TOP 100’이 선정한 미래 AI 스타트업 기업에서 스마트 에너지 분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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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대표작성일 : 2021-10-04 "전력시장 자유화, 재생E 확대로 가속도…발전공기업 등 많은 기업 뛰어들 것" 소로스·손정의로부터 투자유치…美 실리콘리에 본사 두고 한·일에 법인 운영 중·대 발전소 680개 데이터 기반 국내 최대 에너지 인공지능 및 통합 플랫폼 기업…내년 말 상장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글로벌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 회장과 세계적인 IT재벌을 일군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창업자가 투자한 회사’ 국내 최대 전력망 데이터를 보유한 에너지 IT기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가 내년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한국과 일본에 각각 법인을 운영 중이다. 한·미·일 3국에서 에너지 IT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셈이다.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지난 1일 서울 강남 인코어드 사무실에서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갖고 "재생에너지 확대로 이제 한국 전력시장의 자유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전력시장의 자유화 폭이 커지면 그만큼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돼 세상이 달라질 것이고 사업영역 또한 크게 늘어난다"며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에너지솔루션 사업에 발전 공기업 등 많은 민간기업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발전량이 일정하지 않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에너지 솔루션 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이란 게 최 대표의 생각이다. 인코어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IT 기업으로 가정의 전기요금을 관리하고 지역에 소규모로 분산된 발전소를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 LS산전 사장 자리 그만두고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창업 최 대표는 국내 에너지 IT사업의 창시자나 다름없다. 그는 8년 전인 2013년 인코어드를 스타트업으로 창업, 본격적인 에너지 IT사업에 눈을 떴다. 당시는 전력산업의 정부 통제와 보수적인 분위기로 에너지분야에 IT 기술을 접목, 수익모델을 찾기 쉽지 않았다. 그는 그런데도 대기업 사장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LS그룹에 신입사원으로 입사, 지난 2012년 LS산전 사장까지 올랐으나 사장 재직 불과 10개월만에 돌연 사장 자리를 그만 둔 것이다. 에너지 IT 사업 추진에 대한 그의 꿈이 동기였다. 최 대표는 "에너지 산업에 IT와 AI 기술을 넣자고 해서 에너지 IT라는 용어를 만들기도 했다"며 "LS산전은 하드웨어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기술을 만드는 데는 한계를 느껴, 에너지 IT 사업을 하고자 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인코어드를 창업했다"고 말했다. 그는 창업 당시 투자를 받기 위해 국내 40개 기업을 돌아다녔지만 국내 투자 유치엔 실패했다. 인코어드 투자에 나선 건 조지 소로스·손정의였다. 에너지 데이터와 인공지능 투자에 관심을 가졌던 이들의 투자로 인코어드는 총 350억원 규모의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최 대표는 "한국은 시장 자체가 작고 특히 10년 전에는 국내 에너지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가져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며 미국에 본사를 두고 사업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이제 국내에서도 에너지솔루션 사업이 점점 주목을 받으면서 이 회사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는 "내년 말 인코어드를 상장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코어드는 현재 한국 법인의 경우 미국 본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고 일본법인은 인코어드 본사와 소프트뱅크의 합작 투자로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 분산에너지 발전소 관리 시스템 ‘아이덤스’ 보급 인코어드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은 분산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아이덤스’다. 이는 △통합관제 △에너지 관리 △가상발전소(VPP) △발전량 예측 △금융사무수탁 △실시간 데이터 수집 △마이크로그리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이덤스가 발전사업자들로부터 유독 각광을 받는 이유는 데이터 양이 크다는 것이다. 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데이터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신뢰성이 높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재생에너지의 가장 큰 취약점은 날씨 변화에 따른 전력 생산의 불안정성 등이다. 이런 취약점 해소의 관건은 데이터 양이다. 인코어드는 발전공기업이나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중·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약 680여개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아이덤스 운영의 기반으로 삼는다. 인코어드가 전력 데이터 규모, 이를 바탕으로 한 예측 및 분석력에서 최고 수준인 셈이다. 최 대표는 발전공기업을 비롯해 재생에너지업계가 아이덤스를 적극 활용하고 투자자들이 인코어드를 눈여겨보고 있는 것은 바로 인코어드의 이런 탄탄한 비즈니스모델과 잠재성이라고 자랑했다.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늘려나가면서 분산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경우 화력 및 원자력 발전소와 달리 지역마다 소규모로 퍼져 있어서다. 최 대표는 아이덤스가 VPP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전력 시장에서 생산 전력을 판매할 때 소규모 단위의 태양광들은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는 원자력·화력 발전소와 입찰 경쟁이 쉽지 않다"며 "VPP를 활용해 여러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들을 하나의 거대한 발전소처럼 묶는다면 대규모 발전소와 경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발전사들은 생산 전력을 시장에 팔아야 수익을 얻는다. 그러나 전력을 소량 생산하는 재생에너지사업자들이 대량 생산하는 원자력 및 화력 발전사와 전력 판매 입찰 경쟁에서 뒤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대규모 발전사업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규모로 여러 지역에 떨어져 있는 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을 묶어 생산과 판매 등을 효율화는 비즈니스가 국내에서 생겨나고 있다. 정부도 이 사업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대대적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면서 앞으로 이 사업분야 전망이 밝다는 게 최 대표의 주장이다. 지난 1일부터 전력거래소가 시행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도 인코어드 사업확장의 길을 열어주는 기회다. 아이덤스가 발전량 예측에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다. 전력을 생산지에서 소비지로 공급하는 전력 계통망에는 일정 주파수 유지를 위해 수요량과 공급량을 균등하게 맞추지 않으면 계통이 붕괴 및 정전이 날 수 있다. 날씨에 따라 전력량이 제각각인 태양광과 풍력의 발전량을 정확히 예측하는 게 중요한 이유다. 최 대표는 "발전량 예측이 잘 안 돼 국가가 낭비하는 돈이 2조가 넘는 걸로 보인다"며 "인코어드의 발전량 예측 오차율은 4%대에 진입해 업계 1위라고 자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코어드는 이미 아이덤스 등 자사가 보유한 에너지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 및 노하우를 활용해 성과를 내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바로 소비하는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서울대학교와 미국 하와이에 구축, 운영 중이다. 최 대표는 "서울대학교 건물 250개 중에 마이크로그리드로 연결된 70여개 건물의 분산전원 운영 시스템 구축에 참여했다"며 "하와이에서는 설비용량 1M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을 진행 중으로 올해 말이나 내년 중반에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덤스가 인코어드의 전력 공급 분야 플랫폼이라면 인코어드의 전력 소비 분야 서비스로는 ‘에너톡’이 있다. 가정의 전력 사용량을 관리하는 에너톡 서비스의 경우 지금까지 전용 계량기를 한국에는 약 10만 가구, 일본에는 조만간 100만 가구를 목표로 각각 보급해 서비스 중이다. 에너톡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 원격으로 전기 사용량과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최 대표는 "에너톡은 AI 기술로 1초 단위의 데이터를 활용해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등의 기기들의 전력 사용량도 확인할 수 있다"며 "누진제 구간에 들어가는 걸 예측해 예상 요금을 미리 알 수 있어 전기료를 절약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코어드는 국내에서 에너톡 사업을 2년 전에 잠시 중단한 상태다. 국내에서는 에너톡을 무료로 공급하다 보니 적자가 쌓여 국내 시장에서는 어렵겠다고 판단해서다. 아직 국내에서는 가정용 전기요금이 그리 비싸지 않아 전기요금 절약의 필요성이 높지 않다. 최 대표는 에너톡이 국내에서 당장 효과를 내기 쉽지 않은 이유 중 하나로 이런 점을 꼽았다. 반면, 일본에서는 에너톡 서비스가 유료인데도 비교적 폭 넓게 보급됐다. 최 대표는 "일본은 집이 냉·난방이 잘 안 되다 보니 여름에 일사병이 많은데 에너톡은 실내 온도와 실외 온도 차이가 크게 나면 경고를 해주기도 한다"며 "일본에서는 가스미터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앞으로 에너지 솔루션 사업 유망…정책 변화도 필요" 최 대표는 발전공기업과 민간 기업들이 앞으로 에너지 솔루션 사업 진출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발전소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앞으로 발전량을 관리하는 부하관리 등 유연성 자원 서비스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며 "발전사들이 이를 운영할 대규모 사업을 준비할 것인데 인코어드는 이들 발전사들에게 VPP 플랫폼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확대에 앞서 정책 변화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전기 판매시장을 분산에너지에 맞게 FIP(Feed-in Premium)와 입찰의 하이브리드 형태 등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정된 가격에서 프리미엄을 붙여 구매할 수 있는 경쟁시장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래야 분산에너지를 더 잘 관리하는 발전사들이 더 높은 가격에 전력을 판매해 경쟁력이 생길 수 있어서다. 그는 지금의 전기 판매시장은 경쟁시장이 아니라 필요한 발전량에 따라 발전소를 끼워 맞추는 분배시장이라고 보고 있다. 전기 구매 시장의 개편론도 제기했다. 전기요금을 시장에 맡겨 전체 시장의 전기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는 전기요금이 비싸지고,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는 요금이 싸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의 전기요금 제도는 시간과 상관없이 소비자의 전력 사용량이 많아지면 요금이 비싸지는 누진제 방식이다. 실제로 서울시에서는 서대문구 3000 가구에 시간별 전기요금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최 대표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의 인센티브 세분화 필요성도 주장했다. 현재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따르면 오차율이 6% 이하면 똑같이 kWh당 4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하지만 인코어드와 같이 이미 오차율이 4% 이하 수준으로 진입을 할 기업들이 나오기 때문에 오차율이 낮을수록 인센티브를 더 부여해야 한다고 제안한 것이다. 대담 : 구동본 에너지환경부장(부국장) 정리 : 이원희 에너지환경부 기자 사진 : 송기우 부국장 □ 최종웅 대표 프로필 △ 출생 - 1957년(64세) 강릉 △ 학력 - 충남대 컴퓨터공학 석·박사 - 부산대 기계공학 학사 △주요경력 -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대표(2013∼) - LS산전 사장(2012∼2012) - LS산전 부사장(2008∼2011) - 한국공학한림원 회원(2009∼) - 국제전기전자 표준위원회 국제위원 및 한국대표(2003∼) 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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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GS동해전력 VPP 중개거래 플랫폼 입찰 선정작성일 : 2021-09-27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가 GS동해전력이 실시한 가상발전소(VPP) 중개거래 플랫폼 경쟁 입찰에서 계약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입찰은 GS동해전력이 확보한 태양광 위주 소규모 전력중개 자원에 대해 1개월 동안 발전량 예측을 실시해 발전량 예측 정확도와 플랫폼 완성도·안정성을 평가했다. 인코어드는 경쟁사 대비 높은 정확도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술 기반 플랫폼의 우수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코어드는 이미 중개거래사업을 준비하는 다수 발전공기업에게서 VPP 중개거래 플랫폼 구축사업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구독 형태라는 점에서 VPP 보급 확산에 의미있는 성과라고 전했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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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KPX 재생E 발전량 예측제도 실증서 95% 정확도 달성작성일 : 2021-07-20 KPX 중개거래사업자에 발전량 예측 및 아이덤스 VPP 플랫폼 제공 예측 오차율 5%로, 95%수준 정확도 달성 아이덤스 VPP 메인 대시보드.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 이하 인코어드)의 발전량 예측 기술을 활용해 전력거래소(KPX) 재생E 발전량 예측제도 2차 실증사업에 참여한 고객사가 모두 최종 합격했다. 인코어드는 인공지능 기반 태양광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해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실증사업에서 95%수준의 정확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인코어드는 고객사에 발전량 예측뿐만 아니라, 자동화된 입찰 수행과 실시간으로 예측정확도 및 정산금 확인이 가능하도록 아이덤스(iDERMS) VPP 플랫폼도 제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인코어드에 따르면 재생E 발전량 예측제도는 기상변화에 따른 가변성이 높아 발전계획이 어렵고 자체 출력량 조정에 한계가 있어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힘든 태양광, 풍력의 불확실성을 해소한다. 또한 국가의 안정적인 계통 운영을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인코어드는 KPX의 재생E 예측제도에 참여를 준비하는 중개거래사업자에게 발전량 예측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PX 정식 사업 참여사 포함 태양광과 풍력 총 13개사 약 260MW의 예측을 동시에 진행했다. 인코어드 관계자는 “예측 기술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알고리즘 자율운영 및 자동입찰 시스템 구축으로 예측제도 시스템 운영 능력 측면에서도 검증된 사업자”라며 “당사가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모두가 합격하는 것은 예상한 결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실증 기간 내 잦은 우천과 기상 변화에도 최고 수준의 예측 정확도를 기록했다. 이번 2차 실증과 무상 실증을 계기로 더 많은 중개거래사업자들과 함께 10월 정식 제도에도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코어드의 재생E 발전량 예측 무상 실증 서비스는 인코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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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내는 ‘재생에너지 3020’…‘재생E 발전량 예측’에 승부거는 기업작성일 : 2021-07-08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가장 앞서…평균 오차율 5% 미만 해줌, ‘한국형 태양광’ 데이터 보유…거래소와 MOU 식스티헤르츠,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로 신선한 바람 태양광 비해 불리한 풍력, 용량 제한 등 문제점도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개념도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 20% 달성)’에 따라 재생에너지 용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고 전력계통을 안정화할 정책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주목을 받는 것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다. 태양광·풍력은 기상의존도가 높아 발전계획이 어렵고 자체적인 출력량 조정에 한계가 있어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 애로가 있다. 따라서 국가의 안정적인 계통 운영을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실증 결과 발표…총 10개사 합격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란 20MW 초과 태양광 및 풍력 발전사업자 등이 발전량을 하루 전에 미리 예측·제출하고 당일 일정 오차율 이내면 정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한 자원은 예측 오차율이 6~8%이면 kWh당 3원, 6% 이하일 경우 kWh당 4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증가로 계통 운영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자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9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도입을 위해 전력시장 운영 규칙을 개정하고 올 상반기부터 실증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1월 발표한 1차 실증사업의 결과 KT, 솔라커넥트, SK E&S 3개사가 예측률 92% 이상을 맞혀 합격했다. 최근 발표된 2차 실증사업에선 총 17개 사업자가 신청해 대건소프트, 대연씨앤아이, 안좌스마트팜앤쏠라시티, 케이씨솔라앤에너지,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해줌 총 7개 사업자가 합격했다. 실증사업에 합격한 총 10개 사업자는 제도 정식 시행 시 등록시험 면제 혜택을 받는다. ◆기업들, 너도 나도 “VPP 대비”…승자는 누구 따라서 국내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은 앞다퉈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도전하고 있다. 기존 수익 외 인센티브가 생긴다는 메리트도 있지만,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가 미래 가상발전소(VPP) 본격화 시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정확하고 다양한 데이터가 ‘승부수’로 결정되는 만큼 기업들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인코어드의 iDERMS VPP 메인 대시보드. 가장 앞서나가는 기업은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다. 지난해 진행된 ‘태양광 자원에 대한 예측 실증’에서 평균 오차율 5% 미만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증명한 인코어드는 지난 3월 전력중개사업자를 위한 VPP 플랫폼 ‘iDERMS (아이덤스) VPP’를 출시한 바있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인코어드는 최근 동서발전, 한수원, 전력거래소, 에스에너지 등의 VPP 시스템 구축 용역을 수주했고 이 밖에도 몇몇 기업들과 수주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웅 인코어드 대표는 “오랜 기간 ‘에너톡’ 등 관련 사업을 하며 쌓아온 데이터의 힘이 크다”며 “지금은 사업자마다 발전량 예측 정확도가 크게 차이가 없더라도, 몇백 개 이상의 자원이 모일 때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술력에서 차이가 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결국 꾸준히 쌓아온 안정적인 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통해 나온 결과물을 관리하는 기술력이 인코어드의 힘이라는 게 최 대표의 설명이다. 해줌은 태양광 부문 강자다. 해줌은 전국의 태양광 발전소 3000~4000개를 직접 소유하고 시공과 유지관리까지 하는 말 그대로 ‘ALL-IN-ONE’ 기업이다. 오랜 시간 태양광 사업을 해왔기 때문에 ‘한국형 태양광’에 적합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 해줌은 전력거래소가 지난 2019년 개최한 ‘제1회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에서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태양광·풍력 분야에서 동시 수상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2차 실증사업에 사업자로 직접 참여해 합격했으며, 1차 실증사업에서도 비공식적으로 테스트 기준을 통과했다. 지난 5일 전력거래소와 재생에너지 이용률 정보를 공유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데에는 이런 배경도 무관하지 않다. 식스티헤르츠의 대한민국 가상발전소 식스티헤르츠는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로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식스티헤르츠의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는 전국에서 가동되고 있는 재생에너지 발전소 8만개와 준공 예정 5만개까지 총 13만개 발전소(총 32GW 규모)를 가상발전소로 만든 것으로 하루 전에 시간대별 발전량을 예측하고, 발전소 집합을 최적화해 예측 오차를 줄여준다. 전력거래소 등에서 공개된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플랫폼을 만들었고 독일, 미국 등 재생에너지 관련 정보와 국내 기상정보를 결합해 ‘햇빛바람 지도’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업계 “발전량 예측제도 문제점 고쳐야” 지난달 30일 정부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을 통해 분산에너지 친화적인 시장과 제도를 만들어 분산에너지 시장 메커니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신재생 발전량 예측·입찰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명문화한 바 있다. 탄소중립 문제가 위기로 다가온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이 시장 진입을 노려야 하지만 여전히 높은 문턱에 업계 관계자들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발전량 예측제도 설계 당시 태양광을 중심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발전율이 급변하는 풍력은 오차율을 맞힐 수 없어 사실상 참여하지 말라는 이야기”라며 “정부에서 풍력 설치는 밀어주면서 정작 계통 운영에 대한 관심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로 풍력은 이번 1, 2차 실증에서 모두 탈락해 제도 참여에 대한 기대조차 접은 상황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1MW 초과부터 20MW 이하 용량은 제도에 참여할 수 없어 지난해 설명회 당시 전력거래소에 건의했고, 시행령을 바꾸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나 여전히 변화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사업자들의 불만에 전력거래소는 제도의 본격적 시행 전까지 문제점을 고쳐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진범 전력거래소 전력신사업팀 차장은 “이제 실증사업이 막 끝났고,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10월 전까지 문제점을 계속 고쳐갈 계획”이라며 “출력제한의 경우 시간대 자체를 오차율 계산에서 이미 제외했고, 1~20MW 용량을 참여시키는 건은 규칙 개정 등을 거래소가 직접 추진할 수 없어 정부에 계속 건의 중”이라고 답했다. 다만 풍력이 사업에서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없는 것과 관련해서는 지난 실증사업 설명회와 같은 입장을 보였다. 박 차장은 “인센티브를 위해서가 아니라 전력계통 안정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인 만큼 본 사업 취지를 계속 지키는 것이 맞다”고 답했다.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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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순수 전기차 충전소 기반 수요자원(DR) 등록작성일 : 2021-07-02 펌프킨, MEBCAR와 협력…신재생 변동성 대응 위한 새로운 해결책 제시 신재생 자원과 결합한 응동성 자원으로 활용 기대 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 이하 인코어드)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및 스마트시티 전문기업인 펌프킨(대표 최용하)이 지난 1일 전기차 충전소 기반 수요반응(DR; Demand Response, 이하 충전소 DR) 자원의 전력거래소 등록을 완료했다. 최종웅 인코어드 대표(왼쪽)와 최용하 펌프킨 대표가 공동 DR 사업 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 이하 인코어드)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및 스마트시티 전문기업인 펌프킨(대표 최용하)이 지난 1일 전기차 충전소 기반 수요반응(DR; Demand Response, 이하 충전소 DR) 자원의 전력거래소 등록을 완료했다. 인코어드는 펌프킨과의 충전소 DR은 국내 최초로 순수 전기차 충전소만으로 구성된 DR 자원으로, 감축 지시 후 1분 이내에 최대 감축 용량까지 도달 가능한 자동제어 DR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분산자원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재생 변동성에 대한 대응이 중요해진 가운데, 충전소 DR은 거래소 감축 테스트 기간 중 1분 이내의 빠른 응동성을 증명해 향후 신재생 변동성 대응에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시장 확대로 신재생 자원과 결합한 수요자원거래 시장 성장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코어드는 인공지능 기반 분산자원 통합 관리 플랫폼 아이덤스(iDERMS)를 통해 전력중개 거래와 DR자원 관리 및 자동제어까지 통합 운영하고 있다. 공동 사업자인 펌프킨은 전국 전기버스 충전소 시설 구축 점유율 1위로, Moving Robot 무인 자동충전시스템, 전기비행기 프리미엄 급속충전기, 해외수출형 초고속 충전시스템 등의 새로운 충전 기술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또 전기차 충전소의 전력 충전량이 국내 최대 연간 22GW이상으로 다양한 연계 사업모델을 통한 에너지플랫폼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MEBCAR는 충전시스템의 양방향 제어와 DR사업 등 에너지 연계 사업에 필요한 SW 솔루션을 가진 기업으로 공동 참여했다. 한편 인코어드는 지난 5월 중순 전력거래소의 재생e 예측입찰 시스템 구축 수주에 이어 한국수력원자력 VPP 플랫폼을 수주했다.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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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신재생e 국산 계량기 인프라 확산 나선다작성일 : 2021-06-24 전력거래소, LG유플러스와 MOU 체결소규모 발전사업자 전력거래시장 진입비용 경감 기대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국산 계량 인프라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정숙경 LG유플러스 담당, 김완홍 한국전력거래소 처장, 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대표.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한국전력거래소(대표 정동희)와 신재생발전소용 국산 계량기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신재생발전소의 계량 시스템 (발전량을 측정하는 계량기와 발전 데이터를 전송, 수집하는 인프라)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외산 의존도를 낮춘다. 특히 설비 용량 500kW 미만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신재생 전력시장 진입비용을 최소화하고 국내 기술로 개발된 발전량 모니터링 인프라의 조기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코어드는 발전사업자의 신규 전력시장 진입에 필요한 통신모뎀의 개발, LG유플러스는 계량시스템의 모뎀과 전력거래소 간 이동통신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전력거래소는 국산 계량기의 보급 및 확산에 필요한 각종 업무와 행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김완홍 전력거래소 정보기술처장은 “향후에도 설비용량 500kW 미만의 더 많은 소규모 신재생 발전사가 전력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정부의‘신재생 에너지 확산 및 다각화’정책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숙경 LG유플러스 무선사업담당은 “이번 MOU로 IoT 기술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며 “다양한 에너지분야 공동사업 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확대함과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 활성화로 국민 편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코어드 관계자는 “한국의 대표 이동통신사인 LG유플러스와 정부의 중점 과제인 그린뉴딜 사업에 참여해 에너지전환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며 “인코어드의 IoT 및 에너지 데이터 수집 기술력과 LG유플러스의 안정적인 이동통신 환경 조성을 통해 발전사업자들이 원활하게 사업을 영위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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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모니터링 인프라 구축작성일 : 2021-06-24 한국전력거래소-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와 전력 계량기·인프라 확대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LG유플러스 가 한국전력거래소,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모니터링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태양광·풍력 등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국산 계량기와 인프라를 보급·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에너지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발전량을 측정하는 ‘계량기’와 발전 데이터를 수집·전송하는 ‘인프라’가 필수다. 하지만 대부분의 계량기가 외산 제품이라는 점과 발전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자가 제한적인 탓에 중소 발전사업자는 커다란 비용 부담을 안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G유플러스를 비롯한 3사는 국내 기술로 발전량을 측정할 수 있는 원거리 전송장치(RTU)를 개발하고, LTE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전 데이터를 수집·전송할 수 있는 인프라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계량기 가격은 기존에 비해 2분의 1, RTU 가격은 4분의 1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통신 모뎀과 전력거래소 간 통신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는 발전사업자의 신규 전력시장 진입에 필요한 통신 모뎀을 개발하고, 전력거래소는 국산 계량기의 보급 및 확산에 필요한 각종 업무와 행정을 담당한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설비용량 500킬로와트(kW) 미만의 소규모 신재생발전기의 전력시장 진입이 예상되면서 국내 기술로 개발된 모니터링 인프라의 조기 확산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3사는 국산 계량기의 확산을 위한 제반 여건 조성에도 공동대응 할 계획이다. 정숙경 LG유플러스 무선사업담당은 “이번 MOU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며 “다양한 에너지분야 공동사업 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확대함과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 활성화로 국민 편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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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생산·공급 예측 인공지능이 알아서 '척척'…인코어드P&P 최종웅 대표작성일 : 2021-06-09 인코어드, 에너지 생산·공급 예측 인공지능이 알아서 '척척' 인코어드는 2013년 미국 IT 산업의 중심지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기업입니다. 조지 소로스, 소프트뱅크 손정의 대표에 관심을 받으며 350억 원의 투자를 받아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코어드P&P 최종웅 대표에게 인공지능과 에너지를 잇는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AI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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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한국수력원자력 가상발전소(VPP)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작성일 : 2021-06-10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다양한 분산자원 연계 분산자원 발전량 예측 최적화 제어 및 전력거래 플랫폼 구축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 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실시한 경쟁 입찰에서 가상발전소(VPP) 시스템 구축 용역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주를 통해 인코어드는 한수원의 VPP 시스템을 총 11개월에 걸쳐 개발 및 시범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발전소 통합관리 ▲재생에너지 예측제도에 필수인 신재생 예측 ▲입찰 업무 자동화 및 신재생 발전소의 운영관리(O&M) 등의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인코어드는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전력거래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VPP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또 인코어드는 한수원의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재생 분산전원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 입찰 및 예측제도에 참여해 신재생에너지의 불확실성 해소와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인코어드는 지난해 태양광 자원에 대한 예측 실증에서 평균 오차율 5% 미만의 결과를 달성한 바 있다. 또 인코어드는 iDERMS 플랫폼에 연결된 신재생 자원의 용량이 연내 1GW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코어드 관계자는 “지난 5월 한국전력거래소의 재생e 예측제도 시행을 위한 전력시장운영시스템 구축 컨소시엄 수주에 이어 이번 한수원 VPP 플랫폼까지 수주하게 됐다”며 “향후 재생e 예측제도와 중개거래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중개거래사업자들이 안정적인 사업운영과 높은 수익추구가 가능하도록 당사의 VPP 플랫폼인 iDERMS VPP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코어드는 현재 소규모전력중개 사업을 준비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발전량 예측 무상 실증을 제공하고 있다.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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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전력거래소 재생E 예측입찰 시스템 구축 수주작성일 : 2021-05-17 전력거래소 소규모전력중개시장 기능 개선 사업 시장운영규칙 개정 사항 반영해 예측제도 안정적 운영 지원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가 전력거래소의 ‘재생에너지 예측제도 시행을 위한 전력시장운영시스템 기능개선 사업’을 컨소시엄으로 수주했다. 재생에너지 예측제도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제20-4차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에 반영된 제도로, 분산에너지자원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계통운영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또 예측정산금을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로 2018년 도입 후 부진했던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재생에너지 예측제도는 현재 진행 중인 예측제도에 참여할 중개거래사업자를 사전 선발하는 예측제도 실증사업 후 올해 하반기 중 시행될 전망이다. 인코어드는 이번 사업에서 거래소와 발전사업자 간 예측입찰 연계를 위한 API를 구축하는 등 예측제도의 안정적인 시장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중개거래사업자들이 안정적인 사업운영과 높은 수익추구가 가능하도록 iDERMS VPP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인코어드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그동안 인코어드가 중개거래사업자용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플랫폼인 iDERMS VPP를 개발하고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축적한 VPP 기술력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증명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인코어드는 VPP의 핵심 요소인 발전량 예측 분야를 선도하며, 지난해 말 1개월 동안 진행된 태양광 자원에 대한 실증에서 67MW에 대한 1개월 평균 예측 오차율 4.95%를 달성한 바 있다. 또 본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개거래 참여를 고려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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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AI 활용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 무상 지원작성일 : 2021-05-11 전력거래소 재생e 예측제도와 동일 절차, 1개월 발전량 예측 실증 진행 중개·발전사업자가 정확한 기대수익 확인 가능할 것으로 예상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이하 인코어드)가 업계 최초로 전력거래소의 신재생 발전량 예측제도에 대한 무상 실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하반기 시행 예정인 전력거래소 예측제도와 동일한 절차로, 인코어드는 대상 자원에 대해 1개월 동안 하루 2회, 1일 후의 시간대별 발전량 예측 결과를 제공하게 되며, 별도의 데이터 수집장치 없이 발전 계량값만을 활용해 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제도 시행을 앞두고 많은 중개거래사업자 및 발전사업자들이 중개거래사업에 대한 기대수익 확인과 중개거래 IT 플랫폼 파트너 선정에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인코어드는 이번 무상 실증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전PPA 발전소에 무상 실증을 제공해, 전력거래소 e파워마켓으로 전환을 결정하기 전에 중개거래사업의 사업성을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집합자원에 비해 발전량 예측이 쉽지 않은 20MW 이상의 단일 발전소에도 인코어드가 보유한 인공지능 예측 기술을 적용해 기대수익을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인코어드 관계자는 “지난 3월 중개거래사업자용 IT 플랫폼인 iDERMS VPP를 출시했다”며 “발전량 예측뿐만 아니라 중개거래사업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구현해, 무상 실증 참여 고객에게 iDERMS VPP를 경험할 기회 제공하고 중개거래사업 업무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상 실증 참여 상담 및 신청은 인코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무상 실증뿐만 아니라 개별 발전사업자가 원할 시, 인코어드가 iDERMS VPP를 제공 중인 중개거래사업자에게 자원을 위탁할 수 있도록 매칭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코어드는 최근 전력거래소에서 발주한 재생e 예측입찰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해, 인코어드 VPP(Virtual Power Plant)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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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Partners Pursue AI-Based Microgrid Research at Saltwater Pumping Facility작성일 : 2021-04-29 International Partners Pursue AI-Based Microgrid Research at Saltwater Pumping Facility An unusual group of partners from the Republic of Korea and Hawaii are conducting microgrid research at a saltwater pumping facility in Hawaii, with a goal of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AI) to help boost the efficiency of the existing power system by 30% when it is off-grid because of utility outages. Increases microgrid efficiency The project will yield numerous benefits, according to Jin Lee, chief marketing officer for Encored, a California based energy AI and big data company. “Our system provides efficiency increases for the island mode and also demand charge reduction for the grid-tied operation,” he said. AI optimizes microgrid resources One of the keys to boosting the efficiency of the existing diesel backup generator is to use AI to optimize the project’s solar, storage and diesel generator, said Lee of Encored. The company’s AI technology will help the solar, storage and diesel work collectively to improve the efficiency of providing off-grid electricity by 30%. Hyoseop Lee, chief strategy officer at Encored, said that the project will yield less downtime, lower operational costs and lower energy costs than existing costs through the utility. For example, Encored’s system will use data analytics to cut the pumping station’s peak energy use and the costs associated with that. The data-based AI system also provides predictive warnings. “The system gives predictions so we can get early warnings and reduce downtime and make some corrections,” said Jin Lee. 기사 전문 보기 : Microgrid Knowledge News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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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에너지AI기업으로 ‘우뚝’작성일 : 2021-04-16 인코어드, 에너지AI기업으로 ‘우뚝’ 에너지특화기업 지정...광주전남 에너지벨트 조성 / 가상발전기 솔루션, RE100 플랫폼 구현 인코어드피앤피는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 유치기업 1호로 지난해 7월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첫발을 내딛은 이래 지난 3월에는 국내 1호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그 기술력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iDERMS VPP는 발전량 예측 기능 이외에도 사업주나 관리운영사가 데이터에 기반해 발전소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인코어드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을 접목해 매일 반복되는 거래소 입찰과 중개거래 및 예측 인센티브 정산 관련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중개거래사업 참여를 위해 한전 PPA 거래 발전소를 전력거래소로 전환해야 하는 고객을 위해 계량기를 포함한 H/W 신규 구축과 거래소 등록 등 관련 프로세스에 대한 업무를 한다. 기사 전문 보기 :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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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없는 신재생에너지 SPC 금융 업무... 인코어드 ‘iDERMS RPA’ 출시작성일 : 2021-04-16 종이 없는 신재생에너지 SPC 금융 업무... 인코어드 ‘iDERMS RPA’ 출시 기존 프로세스 디지털화로 업무 효율 극대화 / 국내 발전공기업 조성 펀드에 iDERMS RPA 구축 및 운영 중 / 한전/거래소 매전정보 및 계좌 입출금 정보 연계 자동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SPC 금융사무관리를 위한 편의성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RPA 기술이 출시됐다. 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가(이하 인코어드) 클라우드 기반 신재생 SPC 금융사무관리 플랫폼인 iDERMS(아이덤스) RPA를 선보였다. 앞서 출시한 iDERMS Cloud가 주요 고객군인 발전사업자, O&M 업체 및 사무수탁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패키지를 다양하고 유연하게 구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인데, 그 중 iDERMS RPA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기술을 접목해 SPC관리부터 자금관리 업무의 일부를 자동화,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통합 사무를 할 수 있도록 업무 플랫폼을 제공한다. 한편, 인코어드는 VPP의 핵심 요소인 발전량 예측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말 1개월 동안 진행된 태양광 자원에 대한 실증에서 평균 오차율 5% 미만이라는 업계 최고 수준의 결과를 달성해 예측 인센티브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VPP 플랫폼 파트너임을 증명했다. 현재까지 인코어드 플랫폼으로 연결한 신재생 발전용량은 400MW를 초과 연내 연결이 예상되는 물량까지 더하면 1GW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 전문 보기 : 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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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 하와이에 상업용 에너지저장시스템 공급작성일 : 2021-04-16 LG전자, 미국 하와이에 상업용 에너지저장시스템 공급 연구소가 운영하는 양식장 해수공급시스템의 전력 공급용 LG전자가 참여한 한·미 컨소시엄이 최근 하와이 주정부가 추진하는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관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新재생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친환경 전력 시스템이다. 한·미 컨소시엄은 LG전자 외에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에너지 기술 관련 인공지능 솔루션 업체인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Encored Technologies), 하와이 대학교, 서울대학교, 광주 과학기술원 등이 참여했다. LG전자는 PCS에 차별화된 기술력을 집약시켰다. PCS는 -30도(℃)부터 +50도까지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PCS를 병렬로 이어 붙일 수 있어 설치 활용도도 높다. 또 LG전자가 PCS에 처음 선보이는 무정전비상전원기능(Seamless Backup Functionally)은 정전이 발생했을 때에도 20ms(밀리세컨드, 1000분의 1초) 이내로 전력을 신속하고 끊김 없이 공급해준다. 기사 전문 보기 : 테크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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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인공지능 기반 VPP 플랫폼 ‘iDERMS VPP’ 출시작성일 : 2021-03-03 인코어드, 인공지능 기반 VPP 플랫폼 ‘iDERMS VPP’ 출시 중개거래사업자의 업무효율 증대와 예측 인센티브 극대화로 수익성 향상 지원 인코어드는 VPP의 핵심 요소인 발전량 예측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말 1개월 동안 진행된 태양광 자원에 대한 실증에서 평균 오차율 5% 미만이라는 업계 최고 수준의 결과를 달성해 예측 인센티브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VPP 플랫폼 파트너임을 증명했다. ✌ 기사 전문 보기 : 인더스트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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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워, 신재생E 발전량 예측오차율 5% 미만…업계 `최고 수준`작성일 : 2021-02-08 에스파워, 신재생E 발전량 예측오차율 5% 미만…업계 `최고 수준` -신재생E AI중앙관제센터 지니어스 발전량예측 선행검토 -선행검토에서 발전량 예측 정확도·O&M관리능력 비례 태양광 전문기업 에스에너지의 자회사이자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O&M 전문기업인 에스파워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대해 인코어드와 공동개발한 AI 중앙관제센터 지니어스로 5% 미만의 오차율을 달성했다. 이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서 요구하는 오차율 10% 이하를 크게 만족하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다. 기사 전문 보기 :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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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제2회 빅데이터 AI 경진대회 성료작성일 : 2020-12-12 한국동서발전, 제2회 빅데이터 AI 경진대회 성료 한국동서발전은 외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진행한 ‘제2회 발전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마치고 지난 10일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발전소 운영 데이터를 외부 데이터 전문가에게 공개해 발전산업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수상자는 암모니아량 최적 투입량 도출, 가스터빈 연소기 이상 감지 2개 과제를 각각 분석하고 계량 및 비계량 심사 과정을 거친 끝에 일반 부문과 기업부문 총 8개 팀이 선정돼 총 상금 1,500만원과 한국동서발전 사장상을 받았다. 일반 부문 최우수상은 한국과학기술원 AI대학원 팀인 ‘SAIL 감시조’, 우수상은 ‘꼬부기’팀, 장려상은 ‘SLH’팀이 수상했다. 기업 부문 최우수상은 중소기업 가온플래폼의 직원으로 구성된 ‘GAON’팀이, 우수상은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팀, 장려상은 서울대 사내벤처기업인 ‘OnePredict’팀이 수상했다. 기사 전문 보기 : 보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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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그린산단 조성 위해 경남도, KT컨소시엄과 MOU 체결작성일 : 2020-11-23 창원그린산단 조성 위해 경남도, KT컨소시엄과 MOU 체결 창원시는 23일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경남도, KT컨소시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컨소시엄은 주관기관인 ㈜KT, 참여기관인 엔포스(주), ㈜인코어드 테크놀러지스, ㈜에코시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너지관리시스템인 FEMS 인프라 구축 및 산학연 에너지클러스터 운영을 위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했다. 기사 전문 보기 : 파이낸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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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국내 최대 국가산단에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첫걸음’작성일 : 2020-10-28 시흥시, 국내 최대 국가산단에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첫걸음’ 경기 시흥시는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 스마트산단의 ‘스마트에너지플랫폼’사업자로 현대일렉트릭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은 그린뉴딜의 녹색산단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및 산업단지 에너지관리시스템(CEMS)을 구축해 분산자원 및 수요자원을 연계하여 통합관제 입주기업은 물리적 IT인프라를 소유하지 않고도 웹·모바일로 CEMS에 접속해 에너지관리서비스를 제공 스마트에너지 클러스터 구성·운영으로 에너지절감 등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사업단은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누리텔레콤, ㈜그린테스코,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등 각 분야별 국내 최고의 기업들과 함께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기사 전문 보기 : 머니S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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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미래다’....대한민국 AI 스타트업 25②작성일 : 2020-10-28 ‘인공지능이 미래다’....대한민국 AI 스타트업 25② 환경·에너지·로봇 …AI로 시너지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는 에너지 분야에서 AI를 접목했다. 에너지 분야의 사물인터넷 기업에서 이제 AI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변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는다. 신재생에너지에 AI 기술을 도입해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하고 에너지 저장 장치(ESS)의 최적 충·방전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최근 부상하는 마이크로 그리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는 조시 소로스가 운영하는 퀀텀펀드와 일본 소트크뱅크에서 투자받아 주목받았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한국·미국·일본 등에서 수주를 이어 가고 있다. 기사 전문 보기 : 매거진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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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부울과총, ‘지속가능한 태양광기술 포럼’ 개최작성일 : 2020-10-15 부산대·부울과총, ‘지속가능한 태양광기술 포럼’ 개최 15일 ‘지속가능한 태양광기술 개발 및 신산업 육성’ 주제로 부산 발전방안 모색 부산대학교 태양광에너지 지속가능 활용 연구센터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지역연합회(이하 부울과총)는 15일 오후 부산대 효원산학협동관 102호 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한 태양광기술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태양광기술 개발 및 신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방송됐다. 패널토의에서는 최윤찬 부산연구원 박사를 좌장으로, 강효경 부산테크노파크 클린테크기술단장, 손창식 신라대 교수,원두환 부산대 교수, 최종웅 인코어드 대표가 지정패널로 참여해 태양광 기술 개발 및 신산업 육성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기사 전문 보기 : 씨앤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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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대기 중 미세먼지 증가가 전력 소비에 미치는 영향 실증작성일 : 2020-09-28 카이스트, 대기 중 미세먼지 증가가 전력 소비에 미치는 영향 실증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엄지용 교수 연구팀이 대기 중 미세먼지 증가가 가정의 전력소비를 증가시킴을 실증적으로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등급을 '좋음'에서 '매우 나쁨'으로 격상시키는 75μg/m3 농도증가가 가정부문 전력소비량을 평균 11.2% 증가시킴을 계량경제 모형으로 확인했다. 이는 한 여름철 실외온도가 3.5oC 상승할 때 유발되는 전력소비 증가량에 해당하는 큰 폭의 유의미한 변화로 확인됐다. 카이스트 현민우 녹색경영정책 석사 졸업생(現 UC Santa Barbara 경제학 박사과정)과 이재웅 경영공학 박사(現 삼성전자 근무)가 공동저자로 참여하고,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의 이효섭 연구소장과 공동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 9월 21일자에 게재됐다. 기사 전문 보기 : 테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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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본격화작성일 : 2020-08-20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본격화 시, 4개 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강릉시가 골목상권을 살리고 교통문제 해소,에너지 효율 향상 등 세마리 토끼를 잡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9일 시청에서 김한근 시장,김종배 KST일렉트릭, 이강휘 KST인텔리전스,성득영 아이나비시스템즈 대표,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러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챌린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실증사업에 나섰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공모에 선정,사업비 15억원을 확보, 내년 2월까지 명주동,월화거리,중앙·성남시장 등 도심지에서 이 사업을 추진한다.‘스마트시티의 시작은 스마트 골목’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여행자와 소상공인을 이어주는 관광형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기사 전문보기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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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업들 줄줄이 광주行…‘AI 중심도시 광주’ 실현 앞당긴다작성일 : 2020-08-12 AI기업들 줄줄이 광주行…‘AI 중심도시 광주’ 실현 앞당긴다 3개 AI전문기업과 26~28번째 AI비즈니스 업무협약 체결 아이와즈·파이오링크·한기술 등 광주법인·사무소 설립 추진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기업들과 AI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연일 강화해 나가면서 ‘AI 중심도시 광주’ 비전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광주시가 AI에 뛰어든 많은 지자체 사이에서 AI산업을 미래 핵심 먹거리로 키우고자 AI기업 유치에 주력하면서 쉴 새 없이 달려온 성과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오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AI전문기업인 아이와즈, 파이오링크, 한기술 등 3개 기업과 광주형 AI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까지 광주시와 AI분야에서 뜻을 같이하기로 한 기업 수는 무려 28개사에 달한다. 광주시는 현재까지 이날 3개 기업 외에 인코어드PNP(2019.10.9.)를 비롯해 국가보안기술연구소(2.17), 티맥스소프트(3.5), 솔트룩스(3.11), 인포웍스(3.24), 텔스타홈멜(4.7), 나무기술(4.28), 한컴그룹(5.7), 테르텐(5.20), 엑센트리벤처스(5.21), 싸이버메딕(5.26), 한국정보화진흥원(5.27), 매일방송(6.2), 에이모(6.9), 한국표준협회(6.23)와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기사 전문보기 : Ai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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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최종웅 인코어드 대표작성일 : 2020-07-21 (인터뷰)최종웅 인코어드 대표 “분산전원 에너지 꿈 품은 벤처로 성장하도록” 아이덤스·에너톡·마이크로그리드 3개 분야 주력 전기버스충전 등 새로운 도전도 “저희는 이미 만들어진 시장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에 충실히 뚜벅뚜벅 걸을 수밖에 없습니다. 최종적인 꿈은 분산전원 에너지를 다 연결하는 것입니다.” 최종웅 인코어드 대표는 ‘벤처는 벤처다워야 한다’며 벤처 기업 대표로서의 지향점을 전했다. 다만 누진제 완화로 가격에 민감한 소비시장을 체감해 지난해부터는 소비자에서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사업 발굴을 목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에너톡에서 쌓은 노하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분산전원에 적용 중이다. 분산전원은 지역 간 혹은 지역 내 송전망의 배전 시설의 간편화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이용한 소규모 발전 설비를 지칭한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분산전원 통합관제(DERMS; Distributor Energy Resource Management System)가 화두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직 국제 표준이 완성되지 않은 기술인 만큼 치열하게 경쟁하는 초기 단계 시장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인코어드가 개발한 아이덤스(iDERMS)와 같은 분산전원 플랫폼을 얼마나 많이 세계시장에서 빨리 선점하느냐가 최대 관심사”라며 “과거에는 여러 분야의 사업을 추진했지만 현재는 아이덤스와 에너톡 플랫폼, 마이크로그리드 3개를 주축으로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외에도 DR 사업에서 스마트 가전기기와 통신하는 가정용 DR 플랫폼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전문보기 :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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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워, 국내 최초 AI 태양광 중앙관제센터 ‘Genius’ 오픈작성일: 2020-07-13 에스파워, 국내 최초 AI 태양광 중앙관제센터 ‘Genius’ 오픈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공동 개발… 해외 시장 확장 계획 한편, 지니어스(Genius)는 미국 산호세(San Jose)에 본사를 둔 에너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와 공동으로 개발됐으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칠레, 미국 등 해외로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 전문보기 : 인더스트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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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로 전력산업 뉴노멀 시대 준비해야작성일 : 2020-07-09 그린뉴딜로 전력산업 뉴노멀 시대 준비해야 대한전기협회와 김성환 의원실과 공동으로 진행한 기후위기 대비 정책토론회에 ‘에너지신산업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인코어드 최종웅 대표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 대표는 태양광·풍력 등 분산전원이 증가한 만큼 배전망 설계를 다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소규모 태양광이 늘어나면서 배전망에 어떤 설비가 연결돼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전력계통과 전력시장 간 균형적인 설계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최 대표는 “현행 전기요금 누진제는 규제로 볼 수밖에 없다”며 “규제가 되지 않기 위해선 시장에 가격을 맡겨야 하는데 그러려면 우선 전력계통과 시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 전문보기 : 일렉트릭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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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강릉시 ‘스마트시티’ 예비 사업 최종 선정작성일 : 2020-06-30 강릉시, 4차산업 선도하는 최첨단 ‘스마트시티’ 조성 인코어드가 참여한 강릉시 컨소시엄이 최종 8개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 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이번 사업은 민간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강릉시와 컨소시엄*(4개)이 함께 참여했다. *㈜KST일렉트릭(친환경 스마트모빌리티), ㈜KST인텔리전스(MaaS 서비스 플랫폼),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에너지 빅데이터 서비스), ㈜아이나비시스템즈(지도정보 플랫폼) 올해 예비사업은 총 15억원(전액 국비)으로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을 실시한다. 기사 전문보기: 뉴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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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 지자체가 주도··· 지역에너지계획 확정작성일 : 2020-05-13 에너지전환, 지자체가 주도··· 지역에너지계획 확정 2025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15.1% 목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정량적 목표 제시 이 자리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용홍택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사 전문보기 : 일렉트릭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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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인코어드-한국자동차연구원,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MOU 체결작성일 : 2019-12-07 신성이엔지-인코어드-한국자동차연구원,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MOU 체결 신성이엔지가 12월 6일,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이하 인코어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잉여전력의 저장, 태양광 전기 이동장치(e-Mobility) 및 수소차 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전문기업,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친환경 자동차 기술개발의 선두 기업과 기관이 함께 미래 자동차를 위해 만난 것이다. 기사 전문보기 : 인더스트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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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하와이전력기관과 국제협력 체결작성일: 2019-12-09 전력거래소, 하와이전력기관과 국제협력 체결 또한 전력거래소는 HNEI 인코어드와 함께 하와이 현지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현안 논의하고 현지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수출방안도 협의했다. 기사 전문보기: 에너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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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인코어드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리빙랩작성일: 2019-12-20 서울시-인코어드 '스마트폰 앱으로 아파트 전력 관리'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리빙랩 프로젝트를 마치고 성과보고회를 잘 마무리 했습니다. 👏 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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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2019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작성일 : 2019-12-13 인코어드 2019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 인코어드가 산업융합 선도기업으로 다시 한번 선정되었습니다. - Since 2017 에너지와 IT를 융합, 그리고 Energy AI에 인코어드가 앞장서겠습니다. 기사 보러가기: 에너지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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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업공학회 IE 매거진 2019 가을호 - 스마트그리드를 넘어 인터넷 기반의 에너지 인공지능 기업 -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인코어드작성일: 2019-11-21 스마트그리드를 넘어, 에너지 인터넷 기반의 에너지 인공지능 기업 -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 이주연 아주대학교 /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교수 주요 내용 1. 한국을 넘어,미국 실리콘밸리 한국법인과 일본 소프트뱅크 합자회사 설립 2. 초지능 통합 에너지 플랫폼, 에너지 데이터 기반 의 에너지 인공지능 회사 3. 실시간 에너지 스마트미터 및 플랫폼, 모니터링부터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4. 통신사(LG 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한 에너지미터 공급 및 보급 확대 5. 에너지 데이터 네트웍을 통한 인공지능형 에너지 플랫폼 수요질서 재편 출처: 대한산업공학회 IE 매거진 ↓ 아래 전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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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미국 CIO 잡지서 10대 유틸리티 솔루션으로 선정작성일: 2019-11-22 인코어드, 미국 CIO 잡지서 10대 유틸리티 솔루션으로 선정 인코어드가 지난 11월 22일 미국 CIO Applicatoins 잡지사에서 10대 유망한 유틸리티 솔루션으로 선정되었다. 유틸리티 부문에서의 디지털화가 미래 전망으로 떠오르면서, 세계 각국의 유틸리티사들은 현재 그들의 효율성, 고객의 수요를 충족, 동시에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들을 발굴하고 있다. 스마트 미터들 그리고 보다 진보한 분석기술을 적용한 플랫폼 적용을 통해 유틸리티사들은 그들 스스로 고객들과 소통, 비지니스 모텔을 개편하는데에 힘쓰고 있다. CIO 잡지사에서는 이러한 2019년 시장 추세에 가장 많이 기여한, 그리고 앞으로 지붕형 태양광, 배터리 저장장치, 전기 자동차 (EV) 등의 신재생 에너지 (분산전원) 그리고 스마트 가전기기의 보급확대에 가장 전망있는 10대 기업을 선정 발표하였다. 2018년에 25대 유틸리티사 솔루션에는 세계적인 기업 Itron, Landis Gyr, Tendril 등이 선정, 2018년 10대 전기 유틸리티사 솔루션으로는 General Electric, Schneider Electric 등이 선정, 2019년에는 ENCORED (인코어드) 를 포함 미국의 AMI기반 예측 분석 및 인공지능 (AI-Based) 솔루션을 제공하는 Innowatts 등이 선정되었다. 출처 2018 25대 유틸리티사 솔루션 회사 2018 10대 전력 유틸리티사 솔루션 회사 2019 10대 유틸리티사 솔루션 회사 (인코어드) CIO Applications 유틸리티 부문 내용 전문 좌: 인코어드 이효섭 CTO / 우: 인코어드 이진 (Jin Lee) CMO 좌: 인코어드 이효섭 CTO / 우: 인코어드 이진 (Jin Lee) CMO 회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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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미래다]"데이터 못쓰고 투자 없어...韓서 AI 사업했으면 망했을 것"작성일: 2019-11-21 [인공지능이 미래다] "데이터 못쓰고 투자 없어...韓서 AI 사업했으면 망했을 것" 인코어드 최종웅 대표 (본사 사무실) 흥미로운 것은 최 대표가 한국이 아닌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사업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 배경에 대해 최 대표는 데이터와 투자에 있어서 한국은 실리콘밸리에 비해 사업을 시작하기 어려운 구조였다고 토로했다. 특히 데이터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느냐에 대한 문제는 AI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최 대표는 “당시 한국 전력회사들은 AI 기술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주지 않았다”면서 “오히려 미국의 전력연구소(EPRI)에서 미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10년간 가정에서 1시간 단위로 얼마큼의 에너지를 사용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연구용으로 공개했고, 이 자료를 바탕으로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 대표는 국내 AI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검토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리콘밸리는 시장우선주의라는 원칙 아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소비자에게 가치로 돌려주는 데 있어 개방적이고 경쟁적”이라면서 “규제할 것은 규제해야 하지만 규제를 풀어야 할 부분에서는 과감히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대표는 데이터를 공개하는 것이 전체 산업 발전에도 선순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코어드 본사 내 ON-premise 서버 그는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데이터로 우리가 사업을 시작했고, 이 사업을 하면서 얻은 데이터를 다시 서울대와 서강대를 비롯한 국내 8개 대학에 공개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이 데이터를 활용해 대학들에서 세계적인 학술지에 논문을 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에너지 분야에 한정돼 이야기하자면) 한국전력 등 공기업이 투자펀드를 조성해 장기간에 걸쳐 육성하고 지원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만 국내 에너지 AI의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 대표는 앞으로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에 대해서도 밝혔다. 최 대표는 “최고의 전력망 독립형 풀스택 AI 플랫폼을 완성해 에너지 생산자와 에너지 소비자가 연결돼 골치 아픈 에너지 문제로부터 자유롭게 만드는 것”이라며 “사람이 고민할 것을 기계가 대신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출처: 서울경제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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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포럼 2019-세션3 주제발표작성일 : 2019-10-29 전력 데이터 활용방안 구조적으로 바꿔야 25일 개최한 ‘에너지포럼 2019’ 세션 3의 주제는 ‘AI(인공지능)와 스마트 재생에너지의 발전방향’이다. 주제발표에 나선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최종웅 대표는 "소비자는 월말에 전력을 얼마를 쓰는지, 시간대별로 전력 사용량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에너지 분야에서 AI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재생에너지분야에서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과거 전력거래소와 소비자 사이에서 전력이 거래됐지만 앞으론 소비자와 소비자 간의 거래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이미 우리 실생활에선 에너지와 AI가 접목돼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머신러닝의 빠른 발전은 재생에너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분산전원의 약점이던 출력변동을 안정화 시킬 수 있다"며 "분산전원과 전력조류의 혼잡한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인공지능기술이 융합된 통합관리가 가능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국내 에너지 분야에서 이미 AI를 접목한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한계점도 있다는 지적이다. 분산전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없어 정보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사회적 비용도 높아지게 된다는 의미다. 최 대표는 "현재 한국전력의 빅데이터를 전력거래소가 알지 못하고 나아가 발전사끼리도 정보 교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 발전을 위해 AI 기술이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우리나라는 15분 단위로 계량 데이터를 모으기 때문에 합성된 서비스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15분 단위의 정보 수집은 에너지전환 시대에 맞지 않고 미국, 유럽 등과 같이 1초 단위로 수요자와 공급자가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한다"며 "현재 전기요금 누진세는 시간과 위치별로 고정 데이터가 수집되지 않아 가격에 반영되지 않는 한계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력회사가 요금을 걷어가는 것은 한 달에 한번 검침하는 계량 데이터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며 "현재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전력데이터가 수집되지 않아 급전이나 피크전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대표는 "이처럼 데이터 수집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에너지 낭비로 이어지고 있어 전기 사용량을 검출해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미터기(스마트 전력 계량기)는 전력계통의 시그널이다"라며 "국내 에너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적 문제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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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DR, 오는 12월 부터 정식 시행작성일 : 2019-10-24 국민 DR 시행 ... 아껴 쓴 만큼 정산 받는다 오는 12월부터 가정과 편의점 등에서 전력을 아껴 쓴 만큼을 정산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력거래소는 ‘국민DR 제도’를 규칙개정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 이달 말까지는 관련 규칙 개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달 말 규칙개정이 완료 후 11월까지 국민DR 수요관리사업자와 참여고객 등록을 받고 1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국민DR이 ‘에너지 쉼표’라는 이름으로 본격 개시된다”고 밝혔다. 국민DR은 전기소비자가 전력을 덜 쓰는 만큼 정부 보조금을 받는 수요자원(DR; Demand Response) 거래시장 제도를 일반 가정과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용, 일반용 전력을 사용하는 자원뿐 아니라 가정과 가게에서도 전력을 아껴 쓰고 돈으로 이를 정산받을 수 있게 됐다. 정래혁 전력거래소 팀장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수요관리 비즈니스 모델 확산을 위한 컨퍼런스’에서 “지금까지는 대규모 산업체의 수요관리로 DR시장이 편중됐지만 이제 다양한 전기 사용자의 수요관리 참여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다만 국민 DR로 확보할 수 있는 전력 감축량은 크지 않을 것이란 게 업계의 전반적인 평가다. 현재로서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른 형식승인을 받은 전력량계 설치가 동반돼야만 사업을 할 수 있는 등 현실적인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정래혁 팀장은 이에 대해 “우선 국민DR 제도를 실시함으로써 국민들이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또 하나의 문을 열어주는 데 의의가 있다고 본다”면서 “수요관리 사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5년 국민DR 제도 등이 담긴 ‘수요자원 거래시장 중장기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201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국민DR 실증사업을 벌인 바 있다. 출처: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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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인코어드,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 설립·공동기술개발 MOU작성일 : 2019-10-10 광주시-인코어드,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 설립·공동기술개발 MOU 광주시 이용섭 시장 "인코어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적의 파트너"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현지 시간으로 9일 오전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인코어드 최종웅 대표이사와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 설립과 공동기술개발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코어드는 현재 실리콘밸리와 일본에 연구법인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에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와 함께 독립법인을 추가 설립해 에너지 분야 인공지능 연구개발 및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광주시의 주력사업 중 하나인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인코어드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그리드 매니지먼트 및 사물인터넷(IoT)센서 솔루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출처 1: 조선 일보 출처 2: 국제 뉴스 출처 3: 뉴스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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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Final Stop Of The Smart City Innovation Tour작성일 : 2019-09-12 South Korea: Final Stop Of The Smart City Innovation Tour Visiting Encored Technologies EnBW and MING Labs at Encored Technologies Big Data Supporting The Progress Of Behavioral Energy We further visited Encored Technologies, an energy technology company leveraging IoT and Big Data to create an innovative behavioral platform. The team from EnBW was excited to see the possibilities in handling energy data behind the meter, especially in the context of people’s households. Encored’s platform “EDGE” Energy Planner delivers energy use habits to each customer based on IoT and Big Data. In addition to that, the company provides a variety of service platforms offering values and innovative energy services. Encored keeps studying for continuous development of their integrated platform “ENERTALK”, which consists of the EDGE service platform and an innovative internet meter “GetIT” collecting real-time information on electricity use. 출처: MING Labs Medium (인코어드 관련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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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빅데이터·AI로 전력 효율적 관리작성일 : 2019-09-10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빅데이터·AI로 전력 효율적 관리 한국의 에너지 데이터 인공지능과 국민DR을 선도하는 기업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이하 인코어드)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한국언론인협회와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실(국회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이 세션 공동 주최한 2019 “스마트시티 SOC-ICT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인코어드가 이번 스마트시티 SOC-ICT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요인으로는 가장 크게 기존의 분산전원 관리 시스템은 개별 사이트별로 구축/운영되는 고비용, 저효율의 구조인 반면 인코어드는 신재생 발전량 예측, 부하 예측 및 ESS 최적화 연구개발을 통해 분산전원에 대한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고 소유자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분산전원 통합 관리 시스템을 개발, 이를 상용화 한 것에 있다. 인코어드는 에너지 산업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혁신적 기술 및 융합 비지니즈를 발굴해가고 있으며 또한 단일 센서 측정에 기반한 전력 부하 분리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였고,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인 투자자로부터 인정받아 대규모 외자유치를 이끌어 낸 국내 유일 에너지 빅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특히 인코어드는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다수의 지역에 흩어진 분산전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확장/보급형 EMS/PMS 및 이를 통합한 분산전원 운영 서비스 포털을 개발하였고, 분산전원의 데이터 분석 및 최적화를 통한 ESS 충방전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이를 통해 10-15%의 추가 수익을 달성한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향후 태양광 등 신재생 발전 정보 통합 관리를 통한 발전 효율 향상 및 분산자원중개거래 등의 추가적인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최근 인코어드의 IoT 융복합 계량기 ‘에너톡’은 한국에서 최초 유일하게 KTC로부터 형식승인을 받았다. 이제 에너톡은 과금용 법정 계량기로써 자격을 획득한 것으로 특히 ‘에너지 쉼표’로 최근 알려지고 있는 국민DR (일반 가정에서도 전기 사용량을 줄여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 올해 12월 열리게 되면서 ‘에너톡’같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동시에 과금 자격이 있는 계량기의 등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DR은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보조수단의 하나로, 3차 에너지기본계획에서도 에너지 소비 효율화의 방안으로 거론된 바 있다. 인코어드는 IoT융복합 전력량계와 함께 제공하는 앱을 통해 현재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 또한 향후 IoT 가전들이 연계하여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에너지 생활의 편리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매일경제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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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2019 스마트시티 SOC-ICT 우수기업 수상작성일 : 2019-09-10 인코어드 2019 스마트시티 SOC-OCT 우수기업 의원상 수상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축…정부가 밀고 기업이 이끈다 인코어드의 AI 기반 통합분산자원관리 솔루션 (iDERMS) 가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간사님으로부터 상을 받았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19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와 함께 2019년 스마트시티 사회간접자본-정보통신기술(SOC-ICT) 우수기업 시상식이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과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국토부 장관상과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기업이 각각 9개, 3개였고 특별상(윤관석 의원상)과 공로상(한국언론인협회 회장상)을 받은 기업인, 기관, 학계 전문가가 모두 합쳐 6명이다. 기사 보기: 매일경제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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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中企 인터뷰]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대표작성일 : 2019-09-09 [창간 中企 인터뷰]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대표 E전환, 전력망과 공존 • 조화 중요 스마트계량기 ‘에너톡’ 주목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는 에너지 인터넷기반의 에너지 인공지능 회사로서 2014년 4월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투자를 받아 창업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0% 외투로 한국법인을 설립했으며 2017년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일본에 합자회사를 설립했다.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대표는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의 실시간 전력소비 및 분산자원 에너지 플랫폼 서비스 에너톡을 제공하고 전력 수요자원 거래 (DR)를 통해 전력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는 에너지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뿐만 아니라 에너지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변화와 관련 분야의 사업을 위해 에너지시스템 진단경험을 갖춘 국내외 박사, 기술사 등의 전문인력으로 사업단을 구성하고 고객 에너지 분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는 최근 Io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계량기인 ‘에너톡’ 형식승인을 받는 데 성공했다. 에너톡은 국내 최초 에너지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정의 1초 단위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하는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만의 핵심기술로 명함 크기의 에너톡을 배전반에 설치하고 스마트폰에서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가동하면 가정의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해 한달 전기요금 통지서를 산출할 수 있다. 또한 에너톡에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이 무선통신이 내장이 돼 그동안 무선 원격검침 등의 장애요인을 제거했다. 최종웅 대표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의 4차 산업 규제 완화 일환으로 융합형 사물인터넷 스마트미터인 에너톡에도 형식승인 규격이 완성돼 처음으로 에너톡이 형식승인을 받았다”라며 “이에 따라 민수용 계량기가 사용되는 공동주택 등 어디서도 기존의 계량기를 달지 않아도 법적으로 과금이 인정되게 됐는데 이는 계량기를 달지 않고 에너톡만 설치를 해도 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최종웅 대표는 재생에너지분야에서 ICT를 융합한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 대표는 “신재생에너지는 배전라인에 주로 설치돼 지역적 가치(local value)가 상승되는 효과가 있는데 즉 계통에서의 국부적인 지역에서의 전압제어 등이 가능해지게 되며 또한 분산전원은 개별로는 규모가 작기 때문에 집합체(fleet)로 묶어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이렇게 하는 경우 분산전원의 약점이던 출력변동을 안정화 시킬 수 있으며 규모의 경제가 만들어지면 전력시장과 전력망에 연계해 경쟁력을 가진 거래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 대표는 “분산전원은 전력조류와 혼잡의 문제를 완화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별적인 에너지관리시스템보다는 ICT와 인공지능기술이 융합된 통합적인 관점의 분산전원 관리가 가능한 에너지관리시스템이 절대적”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투데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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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스마트에너지타운 플랫폼 개발 본격 착수작성일 : 2019-09-09 서울과기대, 스마트에너지타운 플랫폼 개발 본격 착수 스마트에너지빌딩, 고신뢰도ESS, 자율주행셔틀, 전기차 충전로봇 조기 설치 스마트빌딩, 통합시스템 플랫폼 부분 인코어드 참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는 지난 6일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교육부 선정 스마트에너지타운 플랫폼 개발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에너지타운 개발 대학중점연구소(이하 중점연구소)는 7월 개소식 이후 구축 대상 시스템을 선정하고 사업예산을 확보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담 연구진의 구성 및 13개 참여기업의 역할을 확정하고 이에 기반한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스마트에너지타운 개발 사업은 2021년까지 사업 1차 년도에 대학 내 대형 강의실 및 연구건물 2개 동을 스마트에너지 빌딩화하고, 최근 화재발생으로 불안감이 증가한 전력저장장치를 고신뢰도 ESS로 개발 대체할 예정이다. 스마트에너지타운 플랫폼 개발은 2028년까지 9년간 진행되며, 연구진과 참여기업은 DCMG기반 고신뢰도 ESS개발(김경화 교수, 데스틴파워, 서창, 이앤테크, 인셀), 자율주행 셔틀 상시운행 시스템 구축(김현 교수, 스프링클라우드, 대경ENG), 데이터 센터 구축(권혁윤 교수), 전기차충전로봇(이의진 교수, 모던텍), 지능형 시스템(권혁진 교수), 스마트빌딩, 통합시스템 플랫폼 (황우현 교수, 애니게이트, 인코어드), 커넥티비티, 모빌리티(정범진 교수, 유니룩스) 등이다. 출처 : 대학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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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전력 시장에 파괴 기술로작성일 : 2019-09-03 클라우드, 전력 시장에 파괴 기술로 [인사말] 홍사찬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진흥과장 [초청 강연] 이효섭 인코어드 소장 "전력시장에 클라우드,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같은 파괴적 기술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에너지 신(新)서비스에 가장 중요한게 데이터고, 데이터 수집의 가장 좋은 방법은 클라우드입니다." 이효섭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연구소장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가 3일 주최한 '제 2회 올앳클라우드(All@Cloud) 리더스 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쉐라톤 팔레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명승환 포럼 의장을 비롯해 홍사찬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진흥과장, 이운규 사무관, 최용호 틸론 대표, 강종호 베스핀글로벌 전무(COO), 윤상일 SAP코리아 공공본부 본부장, 임태건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클라우드 비즈니스 상무, 장이환 인프라닉스 상무 등이 50여명이 참석했다. 이효섭 소장은 'AI시대의 에너지 신서비스와 클라우드'를 주제로 한 초청 강연에서 "지역적 한계로 클라우드를 써야 한다. 많은 회사가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 할 수 있게 열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토크는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업체다. 한국기업이지만 본사가 미국에 있다. 한국 외에 일본에 소프트뱅크와 합작해 만든 회사가 있다. 직원은 77명으로 미국에 7명, 한국에 36명, 일본 합작사에 34명이 각각 근무하고 있다. 에너토크 미션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 데이터를 수집, 항상 접근(액세스)하게 하고 이를 사람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이를 소개한 이 소장은 "에너지는 피크 타임 문제와 공간 문제가 있는데 우리는 이를 데이터와 플랫폼, 클라우드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장에 따르면 전력 거래소가 조만간 1만개가 넘고, 전력 거래에 경쟁시스템이 작동, 에너지 분야가 이전과 다른 패러다임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 소장은 전력시장에 블록체인, IoT, 클라우드 같은 파괴적 기술이 들어오고 있고, 소비자들이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시대라면서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접목해 전기를 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도 전력은 규제가 심하다면서 "데이터가 국외로 유출되는 것이 허용이 안된다. 미국도 이제 클라우드에서 전력 서비스를 시작했다"면서 "해외에 진출할 때마다 서버팜을 만드는게 불가능해 온프레미스(자체 구축형)를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경험담을 들려주며 국내 클라우드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려면 서비스 다양화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국내 클라우드 업체 서비스로 시험 테스트(PoC)를 해봤는데 아마존 대비 인건비가 더 비쌌다. 벤처입장에서 클라우드를 쓰는 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국산 서비스는 요금이 외산보다 쌌지만 인건비 문제가 발생했다. 결국, 국산보다 외산을 선택했다. 국산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외에 나가려면 서비스가 더 다양해지고 인건비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이 소장은 전력 분야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은 회의적 입장을 보였다. "전력 분야는 개인과 개인(피투피)이 기록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그런데 현재의 블록체인 기술은 처리 속도가 느리다. 많은 기업이 에너지 거래에 블록체인을 도입했다 선회하거나 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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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력산업의 혁신 아이콘, 수요자원시장/최종웅 인코어드 대표작성일 : 2019-08-06 [기고] 전력산업의 혁신 아이콘, 수요자원시장/최종웅 인코어드 대표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서는 수요와 공급이 일치해야 한다. 산업이 발달할수록 에너지 수요가 필연적으로 증가하는데, 마냥 발전소를 짓고 송전탑을 건설해 나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특히 ‘환경’과 ‘안전’에 대한 우려로 발전소와 송전탑 건설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공급 설비를 늘리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며,그런 점에서 ‘수요관리’(DR)가 필요하다. 수요관리는 전기 사용자의 자발적 참여로 전력 소비 패턴을 조정하는 것으로 전력 수요를 현명하게 조절한다면 환경, 안전, 안정적인 전력 수급까지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과거에는 전기 수요를 줄이기 위해 사용자들이 여러 가지 불편을 감수했지만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스마트 가전 기기 등 자동화 기술의 진보에 따라 이러한 불편함이나 한계가 극복돼 가고 있다. 똑똑한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스마트 DR’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도 최근 한 기업이 실시간 데이터와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정확한 예측을 바탕으로 10분 이내의 긴급한 수요관리에 대응하는 수요자원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러한 기술의 혜택은 전력산업 전체는 물론 더 나아가 전기 사용자인 국민에게 되돌아간다. 공장, 빌딩, 아파트 등에서 수요관리를 통해 전기 사용자들이 절약한 전기를 판매하는 수요자원시장을 전력산업의 ‘혁신 아이콘’이라고 칭하는 이유다. 수요자원시장은 전력거래소가 운영한다. 현재까지는 스마트 가전 기기를 자동조절기에 연결해 전기 사용량을 조절하는 수준이지만, 앞으로는 에너지 저장장치와 전기자동차 등이 전력망의 유연한 부하 자원으로 편입될 전망이다. 이들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등에 대한 충·방전 시스템의 관리, 초과 태양광 발전량의 흡수 등으로 최대전력수요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화할 것이다.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수요 자원을 보다 다양한 분야에 활용함으로써 경제발전과 에너지 효율화, 관련 기술 개발도 이룰 수 있다. 이는 우리 사회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동안 사용자들은 값싼 전기요금과 안정적 공급으로 전력 사용의 불편함을 모르고 지내 왔다. 이런 환경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것은 익숙하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에너지 낭비를 속히 줄이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를 위한 사회적 합의와 함께 국민들이 동참했으면 한다.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그래야 한다. 출처: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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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톡 앱 신규 버전 2.0 출시작성일 : 2019-09-02 에너톡 앱 신규 버전 ENERTALK 2.0 출시! 과금 계량기, 완전히 새로워진 에너톡을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에너톡 2.0은 누진단계 알림, 태양광 발전량 통합 모니터링, 목표 사용량 관리 등 모든 에너지 관리를 위해 꼼꼼히 다시 디자인 되었습니다. 가전 별 추정 사용량 확인, 실시간 국민 수요반응에 참여가 가능한 에너톡 2.0으로 더욱 편리하게 에너지를 관리해 보세요. Android 업데이트 하러가기 iOS 업데이트 하러가기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확실한 누진 단계 관리 다음 누진 단계 도달 미리 알림과 현재, 예상, 목표 사용량을 더 쉽게 볼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여름과 겨울철 전기 요금 폭탄 주범인 누진단계를 더욱 더 효율적으로 관리해 보세요. 한눈에 보이는 에너지 시계 에너톡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에너지 시계는 그대로! 하지만 더 쉽게 일별로 볼 수 있습니다. 일별로 에너지 시계와 특정 시간의 15분 단위 사용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개선했습니다. 주요 기기 사용량 예측 및 분석 에너톡이 분석한 가전 기기별 사용량을 한 페이지에 보기 쉽게 담았습니다. 우리집 전기 소비의 구성을 확인하고 합리적인 전기 소비하세요. 내 손안의 태양광 모니터링 기존과 동일하게 에너톡은 태양광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베란다 또는 옥상 태양광에 직접 가지 않아도 쉽게 패널 이상 상태와 발전 효율을 실시간으로 체크하실 수 있습니다. (별도 기기 설치 고객에 한함, 2020년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 실시간 전기 데이터 확인 보이는 에너지를 실현하는 에너톡으로 실시간으로 변하는 전력(W), 전류(A), 전압(V)을 유효와 피상으로 나누어 더욱 상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관련 사업 문의 : biz@encored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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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톡 서비스 소개 (English)작성일 : 2019-08-02 에너톡 서비스 제품 및 서비스 소개를 영문으로 공유합니다. ENERTALK IoT Meter ENERTALK Synthetic Sensor (한국 출시 예정) Customer Engagement Service Automated Demand Response Platform AI-Integrated Distributed Energy Resource Management System Smart Microgrid Platform 관련 사업 문의 : biz@encored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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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작성일 : 2019-07-22 2019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 KOREA CLIMATE TECHNOLOGY 2019 인코어드가 함께합니다. 2019. 7. 24(수)~26(금) 3일 간 C-22, 서울 양재 aT센터 제 1전시장 (1F Hall A,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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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쉬는 시간, 에너지 쉼표작성일 : 2019-08-28 전기 절약하고 금전 보상 받는 에너지 쉬는 시간 에너지 쉼표 국민DR의 새로운 이름, '에너지 쉼표' 를 인코어드가 함께 만들어 갑니다. 일반 가정, 점포도 참여하는 에너지 쉼표 (국민DR) 등장! 2019년 10월에 새롭게 시작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관련 사업 문의 : biz@encored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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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톡, 한국 최초 IoT 기술 융합 스마트계량기 형식승인 취득작성일 : 2019-06-14 에너톡, 한국 최초로 IoT 계량기 형식승인 인코어드의 에너톡 기기가 과금 및 거래가 가능한 계량기로써의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에너톡은 기존 과금계량기와 무엇이 다른가요? 01. 에너톡은 기존 과금용 계량기의 유선 통신 방식에 더하여 블루투스 (BLE), 무선 AP (WiFi) 로 실시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02. 실시간 국민 수요반응 서비스가 가능한 유일한 과금용 계량기 입니다. 03. 또한 기존 계량기에 비하여 크기 및 시스템 구성 측면에서 매우 간편하여 약 1/5 의 비용으로 구축이 가능하고, 04. 더 높은 데이터 해상도 1분 단위 데이터 전송으로 고객에게 더 유의미한 에너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에너톡 형식승인 기사 보러가기 형식승인 에너톡 형식 승인서 더 자세한 문의는 biz@encoredtech.com으로 보내주세요. 빠르고 친절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