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12-12
한국동서발전, 제2회 빅데이터 AI 경진대회 성료
한국동서발전은 외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진행한 ‘제2회 발전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마치고
지난 10일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발전소 운영 데이터를 외부 데이터 전문가에게 공개해
발전산업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수상자는 암모니아량 최적 투입량 도출, 가스터빈 연소기 이상 감지 2개 과제를 각각 분석하고
계량 및 비계량 심사 과정을 거친 끝에 일반 부문과 기업부문 총 8개 팀이 선정돼
총 상금 1,500만원과 한국동서발전 사장상을 받았다.
일반 부문 최우수상은 한국과학기술원 AI대학원 팀인 ‘SAIL 감시조’, 우수상은 ‘꼬부기’팀, 장려상은 ‘SLH’팀이 수상했다.
기업 부문 최우수상은 중소기업 가온플래폼의 직원으로 구성된 ‘GAON’팀이,
우수상은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팀, 장려상은 서울대 사내벤처기업인 ‘OnePredict’팀이 수상했다.